연못앞에 걸어가다가 밟을뻔 했습니다...
뱀이 다닐 시기이다 보니 항상 뱀집게 들고 땅을 보고 다니는데
발을 내딛는데 머가 음직여서 놀라 보니까 세상에나 아기 도룡뇽 입니다 ㅎ
올해 태어난 뇽이인듯요 ㅎ
연못안에 도룡뇽이 알을 수북 수북 낳아 놓더니
많이 부화해서 나왔지 싶네요 산개구리들도 제법 보이구요
그러다보니 먹이사슬인
뱀도 다니지요 해서 길냥이들이 다니는데
쫒지는 않습니다 뱀도 잡아 놓고 그래서요
오늘부터 농장안에
야생화들 복수초며 일찍 꽃핀 자리에 풀정리 시작 하려구요
장마철이라 몇일이면 풀이 수북수북 입니다 ..
땀좀 흘리는 날이돼지 싶네요 으아리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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