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깜숙이와 진국이 70

지금 깜숙이는 볼일 보는중 ㅎ

아침 볼일 보는 중인 우리 깜숙이 ㅎ 나이가 10살인가 봐요 ㅎ 래보라도리트리버인데 아가씨네요 ㅎ 면역성이 떨어지는지 작년부터 입으로 핥고 털이 조금 햝은곳은 빠지고 아르레기 라네요 강지들도 나이들고 나면 면역성이 떨어진다고 유전적인것도 조금 있고 해서 작년에는 심해서 약을 조금 병원서 지어와서 먹이고 올해는 조금 심하다 싶으면 몇번 먹이고 그러네요 독하데서요 심하지 않으면 주지 말라고 안좋다고 ㅎ 발톱 깎아 줄때 됐는데 저녁에 해줄까 합니다 테리어 두녀석은 다 깎아줬거든요 ㅎ 사는동안 건강하자 깜숙아 ㅎ 미얀타 안찍을것을 찍어부럿다 ㅎ 고소할라믄 하고 머 ㅎ 그래도 어쩌긋냐 응가하는것도 내는 이쁘다 ㅎ

진국이도 눈속에 볼일 보고 까꿍 투 ㅎ

누가 진돗개 아니랄까봐 온니 그 습성 그대로 가지고 있다지요 ㅎ 의심도 많고 오직 주인에게만 눈길이 머물어 있습니다 ㅎ 잘 짖지 않고 의젓한데 안짖으니까 더 무섭지요 ㅎ 머스마인데 진돗개 호구 한녀석 더 있습니다 진돗개 호구도 머스마인데 둘이 화를 내면 산속이 떠나 갑니다 ㅎ 역시 똑똑하구요 절대 안에서 볼일 보는일 없습니다 ㅎ 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ㅎ 산책에 쉬응가 해결은 필수네요 그러니 어딜 가겠습니까ㅎ 강지가 모두 7녀석인걸요 산책에 약도 두녀석은 매일 먹어야 하고 강지케어에만두 두어시간 걸립니다 ㅎ 서열이 제가 제일 낮어요 ㅎ 이녀석들 케어해주고 밥주고 물주고 그리고는 제가 제일 꽁지로 먹네요 ㅎ 그래도 머 어때요 이녀석들이 건강하게 잘자라 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ㅎ 발시러울까나요 ..

산책겸 볼일보러 나와서 까꿍 ㅎ

대형견인 우리 레보라도리트리버 깜숙이 ㅎ 8살넘어 9살되갑니다 식탐도 많고 ㅎ 그래도 말잘듣고 착하네요 ㅎ 잊지 말아야 할거는 대형견이라는거 마음먹고 달리믄 저는 줄 놔야 합니다 ㅎ 끌러갑니다 장난도 봐감서 눈치것해야해요 장난을 시작하는 신호가 깜숙이 한테 전해지는 순간 저 줄을 물고 휙 휙 잡아 당깁니다 ㅎ 제가 못당합니다 ㅎ 야단 치는척 해서 뺏거나 까까를 줘서 뺏거나헤야 하네요 ㅎ 아프지 말고 사는동안 함께 해야 하는데 아들말이 대형견은 8살 이상 살면 언제 하늘나라로 가도 이상한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쨘해요 볼때마다 그래도 씩씩하게 사는동안 건강하게 잘지내면 좋겠습니다 ...^^*

자슥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지구만 ㅎㅎ

주인바라기 진국이와 산책길에 한컷 입니다 ㅎ 자슥 은근히 주인을 얼마나 밝히는지요 ㅎ 질투도 강해서 지금 있는 7녀석중 제일인듯 합니다 ㅎ 진도 호랑이 무늬의 호구도 있는데 둘이 아주 앙숙 입니다 밥을 줘도 먼저 먹는 호돌이가 사진속 진국이만 처다봐도 으르릉 ㅎ 혼내도 머스마 들이라 소용 없어요 ㅎ 어려서는 괘안았는데 ㅎ 집도 바로 옆집 옆집에 살게 해놧는데도 서로 견재 심합니다 제가 누굴 이쁘다 몬합니다 그래서 ㅎ 한녀석씩 데리고 나와야 쉬도 응가도 산책도 가능 합니다 ㅎ 소형견인 장모에 말티즈 래보라도 리트리버 대형견에 보스턴테리어도 두녀석에 ㅎ 애고 강지들을 조아라 해서 키우지만 쉽지 않습니다 관리하기가 ㅎ 한달에 한번 약먹여야지요 기생충약 한녀석은 평생 심장약을 아침 저녁 먹어야 하지요 농사도 지..

늠늠하고 여뿐 우리 진국이 ㅎ

반려견들 아침 저녁으로 쉬하고 응가 하러 산책 갑니다 . 안에서는 절대로 쉬나 응가 안하거든요 꼭 나가야 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함께 비도 맞고 눈도 맞고 ㅎ 아침 산책에 산새들 소리 낙엽 떨어지는 소리에 이리기웃 저리기웃 궁금한게 많으네요 ㅎ 자슥 얼마나 으아리네를 좋아하는지요 쉬도 싸는 자리가 있고 응가도 하는 자리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응가를 안하면 장소에 잠시 줄을 걸어 놓고 저는 떨어진 낙엽을 쓸어 냅니다 . 여기저기 낙엽을 쓸다보면 저를 부릅니다 ㅎ 응가 다 했다고 부르는 겁니다 . 산이 쩌렁쩌렁 울리게요 쓸던거 마저 쓰느라고 시간이라도 조금 걸릴세면 난리 납니다 응가 햇는데.. 왜 안오냐 이거지요 ㅎ 제가 처다보고 고개만 끄덕 해도 애고 그냥 신나신나 입니다 ㅎ 이렇게 자연속에서 아프지 말..

깜숙이는 응가중ㅎ

깜숙이의 아침 쉬하고 응가 시간 입니다 ... 깜숙이의 사생활을 조금 흠처 보는중 ㅎ 백미리 배관 끝부분은 꽁꽁 얼어서 .. 영하의 날씨에는 하루에 한번이나 두어번은 깨줘야 하고 끝부분에서 얼어 올라와 배관까지 이어진 얼음은 물을 틀고 물을 데워서 녹여 줘야 합니다 . 물을 조금 틀어 놓는데.. 추운겨울에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시간보다 어는시간이 빠르다 보니 바닥에서 부터 얼어 올라와서 배관을 밀어 올리기도 하네요 .. 대형 하우스 지붕에 물배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배관 끝에 고드름이 어느정도 매달리면 미지근한 물로 한번씩 녹여내야만 영하의 추운 겨울 강지들 하고 자연속 겨울 보내기가 가능 하답니다 자연속에서의 겨울나기 쉽지 않습니다 ...^^*

두리번 두리번 머가 그리 궁금한지요 ㅎ

이밭 저밭 밭들 한바퀴 돌아보고는 서리태 꼬투리도 모두 따오고 고추밭을 바라보고 내일은 붉은 고추 모두 따내고 올해 고추밭도 마무리 짓자 이럼서 커피 한잔 하고는 어둡고 춥기전에 강지들 산책에 쉬하고 응가 시키자 했습니다 . 반려견 우리 진국이는 머가 그리 궁금 한지요 ㅎ 매일 보는 산이고 산새들이것만 진국이 눈은 바쁘기만 합니다 ㅎ 그나마 앉어 해놔서 얌젼히 고개만 돌아가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신나신나 왕복달리기에 정신 없네요 ㅎ 짜슥 이쁘기도 하지 ㅎㅎㅎ 오로지 엄마 바라기네요 응가 하믄 했다고 멍멍 저를 부릅니다 ㅎ 저 오라는거지요 집에 들어 가자구 ㅎ 알아 듣는 내가 이상한건지 우리 진국이가 똑똑한건지 ㅎㅎㅎ 데리고 다니면 응가를 안해서 낙엽 쓴다고 잠시 말목에 목줄 걸어 놓고 돌아 다니면 응가 하..

산골 반려견 진국이 순간포착 ㅎ

으아리네 반려견들중 한녀석인 진국이 입니다 ㅎ 오직 으아리네 바라기이고 껌딱지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응가도 하고 산책도 하고 그러는데 으아리네가 우리 진국이 응가를 치울때 잠시 저렇게 말목에 매놓습니다 .. 아침 이시간에 우리 진국이는 산새들이 지저귀고 날아 다니는거 ... 고라니가 산자락에 다니는거 .. 자연속 음직이는 친구들과 눈맞춤하는 시간 입니다. 산속 작은 음직임에도 촉을 세우고 눈으로 귀로 사냥 하나 봅니다 ㅎ 이시간에는 으아리네도 하우스도 열어 놓고 들마루도 쓸고 이곳 저곳 노크 하고 다니면서 농장의 하루를 열고 다니는 시간 입니다 .. 진국이는 진국이 데로 산속 음직이는 자연들과 아침 인사를 .... 으아리네는 산속 오막살이 친구들과 아침인사 하면서 자연속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출발!!..

진국이는 산책중...그래도 불만 ?

반려견 우리 진국이는 산책중인데 농장 이곳 저곳 산책하는거만 해도 좋을건데.. 대문 밖으로 나가 고개도 넘고 산길도 가보고시골길 산책을 해본지라 그래도 아쉬운지 대문앞에서 저렇게 나가자는 신호를 보냅니다 . 그래서 포도밭에서 목줄을 풀어 줬더니 애고 신나서 난리난리 정신 없더라구요 가자 진국 가자 해봤것만 이거 말을 안듣습니다 ㅎ 뛰어 놀게 두다가 반려견들 전용 놀이터 잔디밭으로 으아리네가 들어가서 진국 그러니까 그재야 들어 오네요 간신히 목줄 했습니다 ㅎ 이번 추위 지나고 데리고 나가줘야 겠습니다 ..^^

은근슬적 능청맞게 혼날까 ...간보는중

으아리네 반려견 깜숙이네요 ....대형견 입니다 키우는 녀석들 모두 각자 집이 있네요 . 문은 열려 있습니다 ... 그래도 안나오는데 깜숙이가 눈치 보면서 이렇게 간을 보네요 .. 혼날까 안혼날까 이런 표정으로 나와서는 처음에는 눈을 안마주 치고 몸만 슬적 .. 그래도 야단을 안치니까 고개를 들고 눈치 보더니 그래도 가만 두니까 안혼난다 야홋 ... 능청맞게 저렇게 나잡아 가슈 이러네요.. 우리 봉춘이가 하늘나라로 보내고 일주일째 이렇게 우울하게 있는거 아는가 봅니다 . 요즘 수해 복구 하나씩 하느라고 농장 밖으로는 멀리 산책을 못갔는데 다음주 정도 부터는 한녀석씩 교대로 멀리 산책 다닐수 있지 싶습니다.. 깜숙아 아프지 말고 간보믄서 이렇게 애교도 부리면서 오래 오래 함께 하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