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눈이 아까워서 어찌 왔을까나 ㅎ 시상에 아까워서 어찌 눈이 왔을까나잉 ㅎ 밤사이 살포시 내린 이 눈들을 오르 내리려면 쓸어야 하는데 쓸어 내기도 아까운 눈입니다 ㅎ 이렇게 온눈도 오솔길 만들어 쓸어 놓으면 안쓸어진 눈들은 그냥 몇날 몇일이고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나 추워요 산속은 그런데 계속 영하 10도를 넘..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20.02.05
겨울에도 푸릇한 주목나무와 장승은 친구...... 가을에만 낙엽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이다.. 겨울인 요즘에도 산속에서는 낙엽들이 날아 들어 온다 .. 운반책은 설날도 안쉬고 운반을 조금씩 해놓는다 . 문자라도 보내주고 배송완료를 사진이라도 보내주던가 그래야지 않은가 ㅎ 미운 바람이 나뭇잎들과 나뭇가지는 친절..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20.01.27
연못에도 얼음이 녹기 시작 하네요 ...^^* 몇일전에 얼음위에서 누런 창포잎들을 제거 했는데 몇일만에 이렇게 연못 윗부분의 얼음들이 조금씩 녹아서 물이 보입니다 ..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1월은 기온이 이틀째 영상 11도를 오르내리다 보니 땅도 조금씩 양지 바른곳부터 얼음이 살포시 녹는듯 합니다 산속에서 포근함이란 반..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20.01.26
1월 13일에 온 눈을 쓸어 내고 .... 올해는 정말 눈구경이 어렵습니다.... 어쩌다가 와도 살포시 사진처럼 땅위만 덮는 정도네요 마음 같아서는 안쓸어 내고 그냥 두고 보고 싶고만 산자락 오르락 내리락이 비포장 비탈길이다보니 다니는 길이라도 쓸어내야 굴러다니는 돌이라도 안밟고 미끄렁 쿵을 안합니다 그러니 아깝..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20.01.16
산속 농장 움막앞 길이 냇가인듯 꽁꽁얼고..... 올겨울이 포근하다고 하는데 으아리네 산속은 다니는 길마져 이렇게 얼음이 얼었습니다.. 기본이 요즘도 영하 4도 5도를 유지 하네요 .. 고무다라이 작은 연못들도 얼음이 꽁꽁 얼어서 깨지기 일보직전에 있고 .. 다니는 길들은 꽁꽁 얼어서 밟으면 바스락 바스락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납..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20.01.12
눈이 녹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ㅎ.......^^* 아라로그 세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 화려한 컬러의 그림도 좋지만 왠지 흑백의 그림에 더 매력이 느껴진곤 합니다 요즘같이 디지털 세상에 살다보니 색감의 화려함은 이루말할수 없고.. 벼라별 색들이 다 만들어지고 있지만 .. 흑백의 순수함속에 또다른 화려함은 느끼는이의 마음에 ..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20.01.02
눈이 귀해서 보고 또 보고 찰칵찰칵 ㅎ 어설프게 내린 눈이지만 ... 그래도 여쁘고 귀한 눈이라서 눈을 쓸어 길을 내는것도 아까웠습니다 ..ㅎ 산속이다보니 눈이 오면 기온도 낮고 그러다 보니오래 갑니다 ... 그냥 두면 얼음이 될것이고 .. 비탈진 길이라서 다니다가 쿵 하고 넘어질수도 있는지라 눈을 쓸어 다녀야할 길은 내야..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20.01.02
2019년 마지막날에 눈이 살포시 내렸습니다...^^* 밤사이 눈이 살포시 내린 흔적 입니다.....^^* 눈이 올해는 많이 아까운가 봅니다 ㅎ영 인심을 안쓰네요 ..ㅎ 겨울이라 그래도 눈을 조금 보여준다 이거 인듯 싶습니다....^^ 항상 이만큼 내려주는 눈이네요 아쉽게도 ㅎ 산속이라 기온도 영하 십도를 아침에도 유지중인데 ..오래가지 싶습니..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9.12.31
자연속 으아리네 농장의 겨울 풍경 이네요 ㅎ 자연도 겨울잠을 자고 ..으아리네 농장도 겨울잠을 자고 .. 겨울잠을 안자는것은 으아리네 뿐입니다...ㅎ 겨울 텃밭 정리도 했고 이제는 오른쪽 항아리 옆에.. 누렇게 드러누운 저 잎들 ... 일년동안 여쁘게 으아리네 한테 창포꽃과 원추리꽃을 보여준 고마운 꽃들인데.. 그꽃의 죽은 잎들..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