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이 포근하다고 하는데 으아리네 산속은 다니는 길마져 이렇게 얼음이 얼었습니다..
기본이 요즘도 영하 4도 5도를 유지 하네요 ..
고무다라이 작은 연못들도 얼음이 꽁꽁 얼어서 깨지기 일보직전에 있고 ..
다니는 길들은 꽁꽁 얼어서 밟으면 바스락 바스락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납니다 ..
이런데 명자나무는 빨갛게 꽃봉오리를 티우고
청매실도 연한 초록꽃 봉오리를 살포시 티우기 시작 했습니다..
해마다 그렇지만 날이 포근해서 매화꽃이 피면 꼭 눈이 오고 추위가 와서
냉해를 입히더라구요 ...올해도 그러지는 안을런지요.
올해가 겨울들어 제일 포근한 겨울로 기록이 되느니 안되느니 그러는데
지내봐야 알겠지만 올해는 꽃이 핀채로 냉해를 입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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