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740

산자락 아래 20그루의 미니사과 알프스오토메....

미니 사과 알프스오토메가 한 20그루 심어져 있어요 ...ㅎ 산자락 아래 엄나무 한 서너그루 하고 같이 크는데 엄나무가 너무 어마어마 하게 자라네요 아무래도 올가을에 엄나무도 작게 전지좀 해야 할듯 합니다 .. 사과나무가 치어서 크지를 못하는거 같아요 ... 산자락에서 계곡자락에서 ..

오솔길 하나면 으아리네 다니는데는 충분 ....ㅎ

으아리네 농장에는 요즘 장미와 노란 금계국 ... 그리고 원추천인국이 꽃봉오리를 올리고 섬초롱과 노란꽃창포와 창포 그리고 어성초와 바위취 옥잠화가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고 그러네요 ㅎ 그러고 나면 홑왕원추리들고 주황색 꽃을 피울거구요 ㅎ 금계국은 노란 코스모스 같이 피..

자연이 왜 다른 그림은 그리면서 내 참깨는 안그려 주는 거냐구요 대체 ㅎ

포도밭으로 고추밭으로 땅콩은 잘 나오고 있는지 강낭콩은 싹이 나왔나 이리저리 농사일로 바쁜 으아리네... 고추밭은 고라니가 윗순을 다 뜯어 먹고 이제사 새순이 올라와서 첫번째 줄을 올려주고.. 땅콩이 이상하게 안나온다 안나온다 지인이 왜 안나오냐구 파보더니 썪은것도 있고 아..

초록이 여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찰칵 찰칵....ㅎ

오전 중이라 아직은 하늘이 밝고 선명하게 멀리 있는 산들이 한눈에 다 들어 옵니다 .. 어느새 누렇던 자연들이 이렇게 초록으로 변신을 햇는지요 .. 햇볕이 산자락 이다보니 오전에 해가 떠서 점심으로 갈때 까지가 제일 강할 시간 이라서 눈이 부십니다 ㅎ 점심때가 지나면 산자락은 시..

연못앞에 올라오는 빨간 장미 봉오리들 ........^^*

장미 덩굴 위로 올해는 빨간 장미 꽃봉오리들이 제법 많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올해는 꽃들도 많이 피고 매실이나 자두나무에도 열매가 올해 제일 많이 매달린듯 합니다 .. 꽃피고 열매 맺힐때 기온이 맞은건지 올해 매실도 따야 하고 그거두 많이요 ..

송학가루로 노랗게된 항아리 닦았더니 속이 다 시원 ㅎ

지저분한거를 못보는데 종일 보는 항아리가 닦아놓고 몇분만 지나면 그냥 언제 닦았냐는듯이 노랗게 다시 지저분 해지고 ㅎ 요즘 움막도 못 열어 놓습니다 더워도 열어놓고 머 십여분만 있다가 바닥을 손으로 스윽 문질러 보믄 노랗게 송학가루가 가득해서 다시 걸레로 방청소 하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