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20

세상에나 연못 얼음속에 초록의 생명이 살아 있네요

연못한가운데 연잎 대공이며 연잎 창포잎을 베어 내기 시작 하는데 세상에나 낫으로 베어내면 창포잎 아랫부분을 툭툭 처서 벨만큼 꽁꽁언 얼음을 베어내는데 .. 그 얼음 속에서 초록의 새순이 보입니다 ....노란 꽃창포 인데 창포가 생명력이 강한가 봅니다 .. 이렇게 꽁꽁 언 얼음속에서..

으아리네 9월의 작은 연못은 연잎들이 주인.....

연못에는 연꽃은 지고 초록의 둥근 연잎만이 연못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개구리들과 산개구리들도 발걸음 소리에 풍덩 풍덩 물속으로 들어가고 ... 작은 어리연들은 물위로 띄운 잎으로 존재감을 말해 줍니다... 차분하게 가을을 맞이 하는 연못 가족들도 잎은 초록으로 무성한데 ...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