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는 살얼음이 얼기 시작한지 오래이고.....그 얼음은 점점 두껍게 살이 오르고 있습니다..
얼은것을 꽁꽁 얼지 못하게 깨주고 또 깨주지만 접착제라도 발라 놓은듯 얼마 안있어
표면에 흉이 생기면서 깨놓은데서 다시 얼어 버립니다...
어렇게 시작된 얼음나라는 바닥까지 꽁꽁 얼어 버리는데.
저속에 있는 노랑어리연들은 봄이면 새순을 올립니다..
전체가 꽁꽁얼어 버리는데 어떻게 새순을 올리는지요 ..자연의 생명력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11월 19일 이전에도 한번 물을 틀어 놓고 간적이 있는데
19일 부터는 계속 물을 세군데 틀어 놓고 있습니다.....이제 내년 봄 까지는 계속 틀어 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는 첫눈도 내리고 2019년의 으아리네 산속의 겨울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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