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부터 후두둑 후두둑겨울비 인지 봄비 인지 빗님이 기침을 합니다 비닐 하우스안에서 듣는 빗소리는가늘게 오는지 굵게 오는지 바람이 부는지어느쪽으로 부는지빗님을 데리고이쪽 저쪽나들이 하는거까지 모두 귀로 보고귀로 듣습니다 바지런히반려견들 산책 시키고 작은 녀석들 패드갈고물갈아주고 금방 자고 일어난 녀석들몸좀 깨우고 밥주려고 이시간 잠시 앉아커피 한잔 하면서휴일 아침 이렇게하루 열어 가는중 입니다 ...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