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트렉터로 갈고 나면 할일이 많습니다 한골 한골 밭을 기계가 갈고나면 앞으로 뒤로 왔다갓다 하니까 트렉터 타이어 자욱이 생겨서 바로 안없애면 딱딱해져서 밭을 고를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그냥 밭에 골만 만들다 보니 사람이 비가 오면 물이내려갈 물고는 양쪽 골의 끝으로 내주어야 합니다 . 으아리네도 그렇게 밭에 골을 만들고 양쪽 밭을 두고 한가운데 다니는 길은 모두 갈퀴로 긁어내서 평탄 작업하고 평탄 작업하면서 나온 돌들은 물이 내려 가는 낮은곳으로 모아서 흙이 쓸려 내려가는것과 흙의 푹파임을 방지 하고자 한쪽으로 몰아 놨습니다 ... 다 하고 나서 울타리 막고 나오면서 보니 밭이 훤헌것이 참합니다 ㅎ 밭을 저렇게 깔끔하게 정리 해놓고 드나 들어야 기분도 조아 지고 작물도 눈에 확들어 온다는거 ㅎ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