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비가 와서 무엇을 할까나 생각 하다가 ... 하우스 안에 꽃들 잎도 정리 해주고.... 풀도 뽑아 주고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강아지들 밥주고 비에 다른 피해는 없는지 한바퀴 돌아보고 머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 가버리네요... 비가 와서 그런지 몸도 으실으실 한것이... 감기 기..

오늘은 연못에도 물이 가득 합니다.......밤사이 내린 비로 연못에는 강물같은 물들이 고여 있습니다.. 물이 깊어 지다 보니 어리연도 물위로 가득히 떠오르고 ... 수련들오 잎들을 물 위로 높이 띄우면서 여유를 즐기는듯 합니다... 언제 이렇게 잎들이 이쁘게 커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저녁에 시내에 도착을 하니 비가 한두 방울 내리기 시작을 했고 .. 밤새 시내에서는 별로 비가 많이 온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으아리네 계곡에는 계곡 물소리가 마치 폭포 옆에 와 있는듯 합니다 ㅎ 밤새 제법 많이 비가 왔나 봅니다 ... 올해 들어서 이렇게 많이 계곡 물이 내려 가기는 처..

지난주 수요일 부터 포도밭 비가림 공사로 지인도 인천서 내려 오고 일요일 까지 공사를 하다 보니까. 주변에 밭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습니다....과일 내야지 커피 내야지 식사 준비 해야지 ㅎ 오늘 마늘 밭에 가보니 세상에 명아주 잎들이 마늘 만큼 커있고 황새냉이도 그새 그렇게 커있..

앵두나무꽃도 벗꽃 처럼 이렇게 이쁩니다.........^^* 포도밭 공사 하느라 찰칵 해놓고 몇일 늦게 올려 봅니다....ㅎ 지금도 피고 있는 앵두 나무 입니다... 올해는 앵두가 얼마나 열릴지 모르겠네요 ... 약을 하지 않다 보니 벌레가 다 먹더라구요 ㅎ 약을 해야 할까요 ㅎ 몇개 열리면 몇개만 ..

.

가을에 심은 마늘들이 봄이라고 비닐도 벗겨 주고 풀도 뽑아주고 했더니 .. 봄비가 몇번 왔다고 키가 쑥쑥 크고 있습니다.....^^ 풀은 벌써 두번째 뽑아 줬구요....얼마 안있으면 마늘 쫑들도 하나둘 보이지 싶습니다.... 으아리네 밭마늘을 작년에는 열다섯접 정도 심은거 같은데 작년같이 ..

작년 겨울 부터 눈이 하얗게 쌓여 있던 눈위에도 날아 다니고 ..산으로도 날아가고 하는 덩치가 조금 있는 새가 보였습니다... 그동안은 박새나 곤줄박이 오목눈이 같은 주로 작은 새들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 시켜 날아가곤 했지만 이렇게 조금 덩치가 있는 어치 같은 새들..

지난주 목요일에 딱 한송이 피였던 수선화들이 포도밭 하우스 비가림 한다고 4일 바빠서 눈길을 조금 못줬더니 이렇게 모두 활짝 피어서 꽃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ㅎ 비바람에 살짝 누운듯 실렸지만 ㅡ그래도 오늘은 고개를 들고 활짝 핀 수선화의 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많이 번식..

으아리네 포도밭에 비가림 설치 한다고 지난주 수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매달렸습니다... 동네 지인도 도와주고 인천서 지인도 와서 수고를 해줬는데.. 포도가지을 묶을 줄을 메다가 보니 설치한게 잘못됐네요.. 그래서 그제 어제 이틀 동안 . 파이프에 조립한 조리개 모두 풀러서 파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