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단풍 들깻잎 한장 한장 따서는 또 한장 한장 차곡차곡 해서는.. 다시 실로 한단 한단 한번에 꺼내 먹기 좋을 만큼씩 묶어서 소금물에 이렇게 삭히는 중입니다...^^* 삭으면 색이 변하겠지요 ㅎ 오늘이 3일째 입니다...ㅎ 요거이 내년 밑반찬 준비 하는 겁니다...ㅎ 오늘은 고추좀 따서 소금물..

해마다 고라니가 고구마 순을 심기만 하면 뜯어 먹고 뜯어 먹고 해서 고구마 잎을 구경도 못해봤었습니다 ... 당연히 심기는 해도 고구마는 캐본적도 없지요 ㅎㅎ 해서 올해 처음 밭에 울타리를 쳤습니다.....고구마는 하나둘 잎이 나오고 잎구경도 하고 줄기는 자연재배로 키우다보니 한..

으아리네도 고무신파 입니다 ㅎㅎㅎ 깜장 고무신도 있고 보라색 고무신도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강적이 나타났습니다 ㅎ 동네 지인의 손자가 노랑 고무신을 신고 나타났지 몹니까 ㅎㅎㅎㅎ 아긍 이쁘기도 하고 으아리네가 장난 하느라고 발을 구르다가 찐!!!!~~~~ 이러면 얼마나 웃는..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순 한줌 따와서 잎은 떼내고,, 줄기는 끓는 물에 살짝 삶아서 한줄기 한줄기 겉껍질 벗겨내고는 먹기 좋게 썰어서 고운 소금 쬐금 넣고 주물주물 해놓습니다 ...밑간좀 베라구요 ㅎ 팬에 고구마 줄기 양념해 놓은것을 넣고 들기름 살짜기 둘르고 ... 파 마늘 조선간장 ..

어제는 들깨 모두 베어내고 풀도 베어내고... 오늘은 으아리네 계획 한대로 고추밭에 가서 붉은 고추를 모두 땄습니다.... 고추골 다섯 고랑 모두 따고 나니 오후 5시 반이네요 ㅎ 단풍 들깨잎 따놓은것도 소금물에 절여 놓고... 고구마순도 볶아 놓고 ...먼저 간장에 만들어 놓은 들깻잎 꺼..

으아리네 새로운 가족인 진돗개 강아지 입니다 ...ㅎ 이름은 진돌이라고 지었는데 ... 다른 이름으로 이쁘게 지어 줄까 합니다....뭐가 좋을까요 이름이 ㅎㅎ 공모해 볼까요 ㅎ 그런데 진돗개 라고 하는데 어찌 생김새나 크는게 진돗개 같지가 않구 대형견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 아들이 터..

으아리네 봉숙이 아들인 봉돌군 입니다 ...ㅎ 바쁘다 보니 자주 산책도 못시켜주고 그러네요 목줄을 안매봐서 영 매는걸 실어 합니다..... 목줄을 매기라도 하면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주 생떼를 쓰네요 ㅎ 그래도 워낙이 어디로 튈지 몰라서 잠시는 매야 하네요 ㅎ 그래서 잠시 이렇게 매..

들깨를 베면서 주변 풀들 낫으로 베다가 보니까 아주까리 잎들이 싱싱하게 또 자랐네요..ㅎ 요전에 한번 모두 잎들을 따주었는데 찬바람에 이슬에 또 이렇게 자랐습니다... 오늘 고추 붉은거 먼저 따고 나서 풋고추도 따고 고구마를 제일 마지막에 캐려고 하네요 ㅎ 어제는 고구마를 오늘..

봄에 들깨 씨앗을 뿌려 놓고 여기서 들깨 모종 뽑아서 밭에 심고 동네 할머님도 모종 드리고 그리고는 마늘 뽑은 자리에 들깨를 심어 볼까 하다가 그만 때를 놓쳐서 심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그자리에 자란 모종을 윗순을 잘라서 나물로 볶아 먹으려고 하다가 그것도 그만 시기를 놓..

으아리네 어제하고 오늘 들깨 모두 베었습니다.....어제는 들깨 베다가 애들이 놀러 오는 바람에 차한잔 먹고 배도 깎아 먹고 애들하고 놀아 주느라고 못했네요 ㅎ 오늘 들깨 베다 보니 ...농약이나 화학비료 안주고 자연재배로 키우다 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들깨는 심은 그대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