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잎들도 단풍잎을 떨구고 앙상 해져 갑니다..... 이렇게 기온차가 심한 가을에는 단풍 들은 감나무 잎들을 쓸어 내기를 하루에 여러 차례 해야 하지만 ... 봄에 새록 새록 나오는 새순들 보는 재미도 있고 여름에는 초록으로 이쁘게 그림을 그려주며 눈요기도 시켜주고.. 가을이면 곱게 주변 어느 단풍 보다도 자연속에서 물들어 가는 단..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6.10.27
가을을 여름 삼아 잘크고 있는 김장 배추들 ........ㅎ 차가운 바람에 김장 배추가 이렇게 잘 크고 있습니다.......ㅎ 날이 차가워 지고 하면 모든 자연은 고개를 숙이고 .. 땅의 색과 비슷하게 변하고 땅으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기마련인데 잘 자라는 식물들도 있습니다 .... 김장 배추나 김장 무우 갓들과 골파 그리고 가을을 여름삼아 크는 겨..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6.10.27
월요일에 으아리네 들깨 털었습니다.......^^* 월요일에 으아리네 들깨 털었습니다........ㅎ 화요일에 비가 제법 온다고 해서 월요일 오전중에 급한일좀 보고나서 점심때 부터 들깨를 털기 시작해서는.. 오후 5시 반까지는 털었나 봅니다.....털고나서 들깨송이 하고 들깨하고 섞여 있는거 채로 다 일일이 쳐서 들깨만 분리 하고 나니까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6.10.26
으아리네 야생화 부처손 입니다...........^^* 가을을 맞고 있는 야생화 부처손 입니다......밖에서 월동을 잘 하겠지만 그래도 하우스로 옮겨 줘야지요 ....포토에 작은 철죽들과 나란히 샘 옆에서 이쁘게 으아리네를 즐겁게 해주던 부처손 입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으아리네 산속은 쌀쌀 합니다... 오늘부터 마늘 심을거 쪼..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16.10.25
집된장 담은거로 아욱국 끓였습니다...........^^* 시골 동네 형님이 아욱을 한줌 뜯어 주면서 아욱국 끓여 먹으라고 주십니다... 아욱이 연하더라구요 ㅎ 아욱 끝을 꺽어서 쭉쭉 고구마순 같이 껍질을 벗겨내서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물기 빠지게 담아 놓고는 항아리로 가서 작년에 담은 집된장 조금 떠와서는 큰멸치 머리만 떼고 된장..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6.10.23
심심산촌에 백도라지 구경 하세요 ㅎ 시골 동네 지인댁에서 3년 키운 백도라지를 캐고 있습니다..... 백도라지는 보라빛 도라지 보다 약으로는 더 좋다는 말이 있어서 백도라지를 드시는 분들은 꼭 백도라지를 찾으시더라구여... 으아리네 잠시 마실 갔다가 캐는거 조금 도와드리는데 쉬운게 아니네요 ㅎ 한삽 한삽 도라지 캐.. 카테고리 없음 2016.10.23
참취 ..취나물 꽃 구경 하세요......^^* 요즘 참취가 하얀 꽃들을 얼마나 이쁘게 피우는지요 ㅎ 작은 소국 같이 옹기 종기 모여서 피는데 ....가을 운동회라도 하나 봅니다 ㅎ 벌들은 이꽃 저꽃 날아 다니면서 막바지 꽃들을 보면서 부지런을 떨고 다닙니다... 봄에 제일 먼저 먹는 나물이 취나물 원추리 이런 나물들인데 그 취나..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16.10.23
시골 동네 어르신이 점심으로 국시를.......ㅎ 시골 동네 어르신이 점심으로 국수를 만드셔서 밭으로 내오셨습니다........ㅎ 시골 동네 어르신 두분 하고 저 그리고 아저씨 한분 이렇게 4인분 삶아 오셨네요 ㅎㅎㅎ 다시마 멸치 육수에 집에서 키운 호박을 곱게 채썰어서 데치셨나 봅니다 ㅎ 데친 호박을 통깨도 넣고 마늘 넣고 소금간..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6.10.23
반찬으로 황태포 초무침 했습니다......ㅎ 건어물 시장에 가서 황태포를 2키로 사왔습니다...황태포가 쬐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겨울에는 국이나 반찬으로 그만 이네요 ㅎ 찬바람이 불다 보니 황태국도 끓여 먹고 조물조물 무쳐서도 먹으려구 사왔지요 ㅎ 황태포 먹기 좋게 찢어 놓은거 먹을 만큼 꺼내서 조금 크다 싶으면 먹기 ..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6.10.22
으아리네 마늘 심을 밭 만들었어요.........^^ 으아리네가 지난주 목요일에 밭을 갈고 ...금요일에 밭고랑을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돌도 골라내고 고운 흙만 으로 밭고랑을 8고랑 만들고는 금요일날 마늘 비닐을 4골 씌우고 토요일에 다시 두골을 마저 씌웠네요... 으아리네 혼자 이일을 모두 했다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ㅎ 내일이 주.. 카테고리 없음 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