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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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단화...죽도화..라고도 하는 겹황매화의 만개모습 ^^*

요즘 개나리도 아닌 노란 겹황매화가 멀리서 봐도 눈에 보일 정도로 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농장이 산속에 있다보니 도로에서 보면 높이 보이는데 노랗게 멀리서 보면 개나리 같습니다 ㅎ 대문 입구에서 부터 금낭화를 비롯해서 꽃들이 피어서 보기 좋으네요 .. 이것 저것 먹을 양..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어묵국 .........^^*

라면 끓여 먹을때 어묵 한장씩 통채로 넣어 먹으면 맛나거든요 ㅎ 라면이 다 끓었다 싶을때 위에다 살짝이 두어장 넣고 대파 송송 썰어 넣고 한번만 뒤집어 주고 먹으면 쫄깃한것이 어묵도 젓가락으로 쭉쭉 찍어 먹고 그러면 그만 이네요 으아리네가 그렇게 먹어요 ㅎ 어묵 사다 놓은거도 있고 작년 김장 무우도 있고 해서 무우 하나 꺼내서 진간장 조금 넣고 소금간해서 어묵국 끓였구요 돼지고기 김치찌게 하려고 사온거 있어서 진간장 마늘 고추가루 설탕 고추장 조금 넣고 주물주물 양념 섞어주고 다글다글 볶다가 마지막에 대파숭숭 ㅎ 고기도 먹어야 일하지요 ㅎ 국이 안좋다고 하는데 국이 있어야 밥먹겠는걸 우야겠는지요 ㅎ 북어국 아니면 어묵 아니면 김치찌게 된장찌게 짜글이하게 두부 두루치기도 해먹고 그러네요 안좋다는것은 다하는..

농장 어느곳 하나 하나 내손길 안간곳이 없네요 .....^^*

5월 8일 어버이날 지나서 부터는 밭갈고 농사 준비를 해야 해서 5월 부터는 바쁘네요 얼마 안남은 5월 이기에 그전에 농장 안에 이곳 저곳 정리도 하고 봄꽃도 심어 놓고 하우스도 이쁘게 마무리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도 바쁘고 손도 바쁘고 다니는 길에 굴러 다니는 돌하나도 내..

장독대 하고 언덕 화단의 봄 풍경은 이렇습니다 ......^^*

항아리를 닦아 놓으면 비가 오고 또 닦아 놓으면 비가오고 참나 비가 또 깨끗해야 말이지요 ... 비가 한번 내리면 항아리 뚜겅 위에 얼룩 얼룩 흙 물을 뿌려 놓은듯 얼룩이 생깁니다 .. 그럼 물 한통 떠와서 행주들고 다시 항아리 뚜껑을 닦아 줘야 깨끗한 항아리를 볼수 있습니다 ㅎ 요즘 ..

으아리네 작은 연못 앞에는 장미가 새순을 올리는중.........^^*

오늘은 머리도 무겁고 생전 없던 편두통이 심하네요 나이를 먹나 봅니다 ㅎ 일도 서서 하기는 머리가 아파서 앉아서 풀뽑는거 하다가 ...... 마늘 두접 까놓고는 커피도 한잔 하다가 ㅎ 먹어야 살다보니 돼지고기 매콤하게 두루치기도 해놓고 ... 작년 김장무우 있는거 하나 꺼내서 썰어 넣..

대형 하우스 입구에도 초록으로 가득한 으아리네........^^*

으아리네 농장 주변이 점점 초록으로 짙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비가 자주 오다보니 밭에 곡식 하나 안 심었는데 주변의 식물들은 이렇게 초록으로 빠르게 변합니다... 라일락도 꽃을 피웠구요 가세 뽕나무하고 이팝나무만 이제사 잎을 뾰죽이 내밀고 있습니다 ㅎ 들풀종류의 봄 ..

분홍색 연산홍이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분홍색 연산홍이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 으아리네가 분홍색 연산홍 심고 하얀색 철죽 심고 다시 분홍색 ~~ 이렇게 해서 심었는데 분홍색은 피기 시작 했는데 하얀색 철죽은 아직 봉오리만 올렸을뿐 꽃을 안피우네요 하얀색이 제일 늦게 피는듯 합니다 올해는 여쁘지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