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의 군사들이 점점 사라지는 4월의 마지막주네요....
으아리네 봄날 화려함의 물감들 중에 핑크색은 다 짜서 없지 싶습니다 ㅎ
이제는 핑크 계통의 물감은 사라지고 연보라와 빨강 진분홍과 노랑색의 물감들이
여기저기서 튀어 버린듯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ㅎ
흰색의 화려함도 꽃망울에 힘껏 명암을 넣고 있던데 ..
흰색물감은 새것이라 이제막 사와서 포장을 안뜯은 상태네요 ㅎ
내년 이맘때나 되어야 다시 볼수 있을 이 핑크색을..
아쉬운 마음에 자꾸만 자꾸만 찰칵 찰칵 해보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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