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펄펄 눈이 옵니다 ㅎㅎㅎ 애그 올해도 어김없이 으아리네 항아리들은 하얀 눈모자를 썻습니다 ㅎ 그래도 자연이 얼마나 똑똑한지 큰항아리에는 큰모자를 선물하고 작은 항아리들은 사이즈를 쟀는지 작은 모자를 선물했네요 ㅎㅎ 우애 이리 똑똑한지 아이큐가 높네요 ㅎ언제 봐도 이..

주변에 눈이 소복히 와서 하얗게 쌓이고 .. 낮에 햇님이 그나마 고운 미소로 하얀 눈을 녹이고 땅에 흙들을 깨우는데.. 오로지 우리 농장 으아리네 농장은 산속에 잇다보니 눈이 오면 내년 봄까지 간다는거 ㅎㅎㅎㅎ 눈이 녹지를 않네요 ㅎ 동네는 눈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눈 한방울 없..

하겨울에는 역시 익은 김치 부칭게가 그만 이라는거 ㅎ 묵은지 잘게 썰어놓고 그위에 밀가루를 적당히 넣고는 김치하고 밀가루하고 골고루 섞어 준다음에 물을 조금 넣고 계란 한개를 툭 깨서 휘휘 잘 저어 주고는 ㅎ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한국자씩 퍼서 넓게 펴주면서 노릇노..

오늘은 이쁜 꼬맹이 재롱에 커피 한자 더 마시고 있습니다 ㅎ 아침에 차 빼러 갔는데 아파트 주차장 차들 위에 하얀 눈이 소복 소복 ㅎ 이쁘기도 했네요 ㅎ 그러나 이것 또한 일거리 라는거 ㅎㅎ 딸하고 둘이서 딸은 딸차를 엄마는 엄마차를 눈쓸어 내리고 들어왔습니다 ㅎ 아마 산속 농..

전화가 한통화 걸려 옵니다 ....받아 보니 농장있는 동네 부녀회장님 이십니다 ㅎ 여보세요 ~~ 그랫더니 언니 오늘 유라 아빠가 저녁 산다고 읍내 모 식당에 예약 해놨으니 꼭 나오라고 전하랬다고 말합니다 ㅎ 그러면서 언니 언니 전번을 폰을 새로 바꿔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ㅎㅎㅎ 알았..

배추 80포기 김장 했더니 김치 냉장고 김치통으로 14개 하고 큰 고무통으로 반통 남았습니다 ㅎ 반통남은 김치는 도와준 지인댁에 한통 혼자 사는 지인댁에 또한통....그리고 우리 사무실 혼자사는 부장님 한통 이렇게 드리고 나머지는 으아리네가 익혀 먹으면 되지 싶습니다 ....ㅎ 총각무..

으아라네 김장배추 한골 남은겨 뽑아서 김장 했씁니다 ㅎ 배추 한 80 여 포기 되더라구요 ㅎ점심 먹고나서 오후에 두쪽으로 쪼개서... 소금 술술 뿌려서 절이고 한 7시간 뒤에 아래위 한번 뒤집어 주고는 다음날 아침에 씻어서 물기빼고 있는 중입니다 ..ㅎ 잘절여 졌더라구요 ㅎ 소금 한주..

김장 하려고 마늘 깟습니다.....밭에다가 내년 농사 마늘 씨앗으로 심고 남은 건데 씨앗으로 하기에는 못냄이들 이라서 따로 내놨다가 해마다 김장 할때 이렇게 까고 갈아와서는 김장 할때 요긴 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ㅎ 마늘 농사를 올해 70접이 넘게 했는데 으아리네가 먹는것은 허실이..

오늘도 같은 길을 운전 하고가면서 항상 새로운 생각에 머물곤 합니다 .. 길은 같은 길인데 매번 다르게 느껴 지는것은 공기 때문인지 계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새롭습니다 .. 어떨때는 햇살같은 생각이 들고 ..어느때는 비올거 같은 흐린 생각에 머물다가 .. 또 어떨때는 펑펑 내리..

으아리네 농장 들어가는 시골길 입니다 ...ㅎ 찰칵 찰칵 하믄서 정말 아름답고 이쁘다고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ㅎ 밤사이에 하늘에서 내린 첫눈이 만들어낸 이 그림을 어찌 이쁘다 안하겠는지요 ㅎ 아무도 할수 없는 그림이고 자연만이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작품 입니다 ㅎ 아긍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