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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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원주민 아들이 해준 밥 입니다 ...^^*

시골동네 지인댁에서 전화 한통을 받고 갔습니다... 지인댁 아들이 저녁반찬을 만들었다네요 ㅎ 돼지고기 볶음이요 ㅎ 돼지고기에 소세지도 넣고 이것 저것 넣고 볶았는데 쌈에 싸서 먹으니까 얼마나 맛나던지요 ㅎ 밥도 고봉밥에 아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ㅎ 요즘 젊은이들이 요리도 ..

겨울에는 역시 코다리 조림이 최고라는거..........^^*

위에 동영상 처럼 조림 하다가 마지막에 대파 숭숭 고추가루 한수저 휘리릭~~ㅎ 코다리를 팔기에 가봤더니 강추위게 꽁꽁 얼어 있네요 ㅎ 두코다리 사다가 얼은거 좀 녹여가지고는 지느러미 떼고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좋게 잘랐습니다.. 조림할 냄비에 간장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주고 마늘 듬북 고추가루도 넉넉히 설탕도 조림이라 조금 넉넉히 ㅎ 이렇게 양념장을 잘 섞어서 두고는 양념장에 손질 해놓은 코다리를 한토막 두토막 넣어 줍니다 .. 이렇게 넣어주고는 양념장이 코다리위에 자박하게 올라올 정도로 만들어 준다음 몇시간을 재워면 양념이 코다리 살에 골고루 베어서 금방 끓여서 고기만 익게 먹어도.. 동태찌게 끓여서 살 발라 먹을때 같은 맹맛은 안납니다 ㅎ 우야둔둥 이렇게 재웠다가 조림을 하면 그렇게 양념이 베이게 오래..

하얀 눈으로 덮힌 연못에는 연자방만이 외롭게. ....

산속이라 내린 눈이 그대로 얼면서 ....낮에는 햇님이 베시시 웃어야만 조금 녹는 흉내만 냅니다 .. 다니는 길은 다닐곳만 조금 쓸어 놨더니 그나마 녹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 연못이 얼어 있는데다 그위에 눈이 내리다 보니 하얀눈은 소복하게 그냥 있습니다 .. 하얀 눈위에 이곳이 연못 ..

맛있는 쌈 배추 한골 뽑아 놓은건데 맛나 보이지요 ㅎ

으아리네가 작은 배추들 한골 뽑아서 보관 하고 있습니다 ...ㅎ 한골 뽑으니 한 칠십여 포기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마늘을 열접이 넘게 판매 하면서 그분들께 농사철이 아니다보니 호박 한덩이 보내드릴것이 없어서 이 쌈배추를 두어개씩 넣어서 배송해 드렸습니다 ...ㅎ 받으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