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무사님이 부장님이 혼자 사시는데 김장하믄 김장김치을 드리겠다고 약속을 하셨답니다 ㅎ
그래서 우얍니까 ㅎ 드려야지요 ㅎ 다리는 아파서 절둑절둑 하면서도
어제 야생화들 하우스에 산쪽으로 싸이드에 비닐 두겹더 들러주고는
김치통 두개 사와서 꽉꽉 눌러 담아서 야밤에 컴컴한데 엉금 엉금 옆으로 내려오다가 뒤로 내려 오다가
무거운거 양손에 들고 겨우 들고 내려와서 오늘 아침 우리 부장님께 드렸네요 ㅎ
익혀서 먹어야 하는데 맛나게 잘드시면 좋겠습니다 ...ㅎ
총각김치도 맛나 보이쥬 ㅎㅎ 익히고 있습니다 무우청채 시골스런 맛으로 잘 익어주길 바라는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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