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어제밤에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요 ..걱정되는 마음에 마늘 걸어두는 하우스도 내리고 이것 저것 단도리를 해놓고 열한시쯤 내려오는데 고라니 한마리가 도로에 떡 허니 있습니다....이곳이 코너 인지라 차들이 거의 중앙선을 타고 돌더라구요 사람들이 운전 습관이 있는지라 많은 운전자..

복사꽃이 피시 시작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비와 바람이 강하면 꽃잎들이 다 떨어지겠어요... 먼저핀 복사꽃은 분홍색 꽃잎이 하나 둘씩 날려 다니는게 보이던데 산속은 지금 바람이 보통 부는게 아닙니다.. 비닐 하우스 위로 낙엽송 열매인지 먼지 누가 공던지듯 툭툭 팅겨져 나가는 소리..

으아리네 농장에 봄꽃들이 줄줄이 자기 순번을 쥐고 기다리는 중 입니다 ㅎ 복숭아 나무에도 분홍색으로 복사꽃이 얼마나 이쁘게 폈는지요 벗꽃이 지고난 자리에 다시 벗꽃이 핀듯한 느낌이 듭니다 봄이라고 분홍색의 꽃들이 많이 피는데 아주 이쁘네요 복숭아 나무가 으아리네가 한 6..

해마다 산행을 하면서 만나는데 항상 이맘때라 이렇게 잎만 보입니다 꽃을 본적은 없습니다....그래서 볼때 마다 많이 궁금한 야생화 중에 하나 입니다 ㅎ 대체 무슨 들풀일까요 ㅎ 곰취 하고 비슷한데 잎이 틀리고 ㅎ 올해도 산행중에 만났는데 참 궁금 하네요 ㅎ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

으아리네 명자나무에 불이 났습니다 ....아주 빨갛게 꽃불이 났습니다 .....119 불러 주세요 ㅎ 명자가 기분이 좋은건지 올해는 꽃을 아주 바글이 하니 많이도 피고 있습니다.. 나무가 건강 하다는 뜻이겟지요 ㅎ 주변으로는 아주 자손이 얼마나 번식이 강한지요 이쁜 명자들 자식이니 올해..

요즘 노랗게 금매화꽃이 한창 입니다.....조금 심었던거 같은데 많이 번져서 이제는 한덩치 하고 있습니다 ㅎ 꽃이 핀곳은 요즘 얼마나 벌들이 많은지 안쏘이게 조심 조심 살금 살금 다녀야 합니다 명자나무며 앵초 금매화 라일락등 으름덩굴 머 등나무도 꽃대를 올리고 있더라구요 은방..

산속이라 그런지 뒤늦게 올라온 빨간색 튤립 입니다.. 많이 사다가 심었는데 올해 꼴랑 세송이가 피구요 바닥에서 싹들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너무 추워서 얼어 죽었을까요 .. 저 부분이 튤립들 자리인데 가득히 꽃이 피어 화사하니 이쁨을 기대해 봤는데 세송이라니요 ㅎ ..

하우스 언덕아래 야생화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어떤 야생화들이 있을까요 ㅎ 스마트폰으로 보면 다 알아 볼수 있을수도 있겟네요 ㅎ 으아리네 언덕 하고 하우스 아래는 수선화들과 비비추 작약에 목단 바늘꽃 튤립 매발톱 무수카리 히아신스 무늬둥굴레 어수리 원추리 복수초..

물론 비비추도 으아리네 야생화들 중에 하나 지요 ㅎ 언덕에도 심고 화단에도 심고 이곳 저곳에 심었더니 스스스로 얼마나 이쁘게 번지는지요 세력이 아주 좋습니다.....이번에 비가오고 땅이 촉촉해 지면 조금씩 떼어서 다시 이곳 저곳에 옮겨 심어서 번식을 시키려구요 ...비비추는 꽃..

작년 봄 ..여름 ..그 가믐에 잎이 나오면 타들어 가고 시들고 안타 까움에 물을 주고 하면서 앵초가 죽을거 같아서 죽으면 어떻하나 걱정을 걱정을 얼마나 했는지요.. 한겨울 지나고 다른 봄꽃들은 모두 뾰죽이 나오면서 인사들을 하기 시작 했는데 앵초만 새순이 안보이는 겁니다 ..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