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우리 봉돌이 따시게 겨울옷 만들어 입혔습니다 .....^^*

날이 추워 진다고는 하고...... 뜨게질로 떠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돼고 해서 임시로 으아리네가 강지들 옷을 만들었습니다 ㅎ 겨울용 몸베바지 사놓은것이 속에 기모도 들어있어서 따시네요 해서 그옷으로 무릅 아래쪽 양쪽은 잘라서 목잇는 쪽은 가위집을 내서 목이 편하게 해주고 몸..

산 꼭데기에 있는 으아리네 야생화들 하우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궁금해서 밖을 내다 보려고 문을 스르륵 여는데...... 문소리에 놀라 달아나는... 계곡 건너 고라니의 엉덩이가 보이는 담박질도 빗속에 그려져 아름답기만 합니다.. 모락 모락 마을에서 올라 오고 있는 굴둑의 하얀 연기들은 저녁을 알리는 신호등 이네요 ㅎ 멀리 앞산..

농장 계곡쪽에 눈이 살포시 내린 풍경 입니다........^^*

으아리네 농장에 계곡쪽으로 눈이 오면 보이는 풍경 입니다 .........^^* 땅에 지열 때문에 눈은 녹아서 흑색이고 나뭇 가지들 위에 낙엽 위에 내려 앉은 작은 눈들은 그대로 안녹고 있다 보니..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입장료 없이 일년내내 이런 저런 고운 모습들을 공짜로 구경하고 있는 중..

시월 부터 시작된 고라니들의 테러를 고발 합니다..... ㅡ,.ㅡ

음직이는 자연이 이렇게 횡포를 부립니다 ...ㅎ 봄부터 해마다 피해를 봐서 올해 처음 울타리를 쳤는데 그래도 여름까지는 해가 길어 사람이 밭에 오래 있다가 보니 얌젼한듯 참았나 봅니다 ..시월 들깨를 베서 말리고 고구마를 수확 무렵부터 슬슬 울타리를 툭툭 건들고 작은 구멍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