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계곡쪽에도 복수초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ㅎ

바위취들도 초록으로 잎을 키우고 ... 보이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복수초들이 계곡쪽에서도 피였습니다 아직도 으아리네는 춥다고 쪼기도 입고 엄살인데 으아리네 야생화들은 으아리네 보다 강하네요 ㅎ.. 저렇게 봉오리를 올리고 꽃을 피웠네요 아마 살짜기 봉오리 들이 올라왔..

으아리네 현호색들도 겨울잠에서 깨는 중입니다 ....^^*

2018년 올해 들어서 처음 보는 현호색 꽃봉오리들 입니다 ......^^ 잎만 보이는듯 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꽃대를 올리네요 ㅎ 내일은 긴온디 17도 이상 올라간다니까 잘하면 내일 오후나 모레정도네느 꽃을 피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현호색은 독초지만 꽃은 얼마나 이쁜지요 ㅎ 마치 새들이..

지난겨울 초강추위를 견딘 자연산 냉이들 구경 하세요 ㅎ

지난 겨울은 정말 추웠습니다 .. 그래도 한겨울 추위가 이삼일 오면 또 몇일은 포근하고 .. 그래서 그냥 저냥 견딜만한 겨울 이었는데 ...지난 겨울은 초강추위가 영하 19도 이상의 추위가 거의 보름이 넘게 가다보니 모든게 꽁꽁이고 야생화들도 화분에 있는 것들은 방열을 해주웠는데도 ..

춘분날 온 눈들을 쓸어 놓은곳만 오솔길이 됐습니다 ...^^*

눈이 눈이 춘분날에 춘분이 무색하게 그렇게도 마니 오더니 오늘 농장에 올라와보니 어제 안쓸어지는 눈을 비자루로 다니는 길만 쓸어 놨더니 햇님덕에 그 길만 눈이 녹고 오늘은 이쁜 오솔길로 으아리네를 맞이 합니다 ㅎ 이런 작은 오솔길이 눈이 오면 눈길을 내고 바라보는 그런것들..

흑과백의 자연속에 한점의 흑으로 서있는 깜숙이 ㅎ

우리 깜숙이도 응가하고 농장 한바퀴 산책하고 사진좀 찍게 잠시 있어보라구 울타리에 목줄 잠시 걸고 찰칵 해봤습니다 ㅎ 으아리네가 다친 발이 아직은 힘이 없어서 우리 깜숙이 하고 축구를 못합니다 우리 깜숙이가 축구 참 좋아라 하는데 이번 날풀리면 한번 같이 축구해줘야 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