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건너편 산에 고라니가 모두 몇마리 일까요 ......ㅎ 으아리네 강아지들 밥을 겨울이라서 추울까봐 항상 5시 반정도부터 쉬하고 응가 뉘고 물주고 밥주고 그러거든요 .. 겨울에는 너무 늦으면 추울까봐요 ...그래서 5시 반에 춤막에서 밖으로 나서는데 어디서 부시럭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고개를 돌려보니 산에 먹을게 없는지 이른 시..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1.24
야생화와 다육이 강아지들아 하루만 더 힘내자......^^* 오늘은 영하14도가 된다는 소식에 농장에 들어가면서 .. 물은 얼었을까 우리 강아지들은 괘안을까..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농장에 들어서는데 문을 잠군 열쇠는 춥다고 내체온을 내노라고 문을 안여네요... 손으로 열쇠를 한참 쥐고 있으니까 열쇠의 녹는 느낌과 함께 열쇠를 따고 농장..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1.24
시골 원주민 어르신과 두런두런 사는 이야기를..... ㅎ 오전에 시골 어르신께서 일찍이 전화를 하셨습니다......시내 집에 있는데... 그래서 전화를 받으면서 무슨일이 있으신가 하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았더니 나여 ~ 오늘 은제 시골 들어가는겨 이러십니다 ㅎ 왜요 이모님 별일 없으신거죠 저 일보고 한시간정도 안에는 출발 하지 싶은데요 그..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6.01.21
농장 씽크대 물 내려가는 배수관 입구 어는거 방지법.....^^* 어제는 저녁에 집으로 오면서 물들이 얼가봐 농장에 물을 조금씩 더 틀어 놓고 왔습니다.... 씽크대에 물 내려 가는데가 매일 얼어서 그걸 커피 포트로 물을 끓여서 녹이느라고 한참 실갱이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 이거 매일 이러는것도 힘들고 시간도 잡아먹고 그래서 .. 어떻하면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1.20
으아리네 농장은 지금 영하 8도네요......ㅠ 제주도에서 귤 농장을 하는 동생이 귤을 여러 상자 보내 왔습니다.....지인들 하고 나누어 드시라구요..^^ 그래서 경비실에도 한박스 12r개 동 경비 아저씨들 나누어 드시라고 드리고.. 친정엄마도 동무들하고 나누어 드시라고 한박스.. 그리고 여기저기 어르신들 드시라고 드리고.. 시골동..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6.01.18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다니 대비 단단히 하세요.......^^* 오늘 오후 부터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다네요 ...... 영하 10도 이상되는 곳도 있습니다...대전도 영하 8도 9도 까지 내려 간다고 합니다 . 으아리네도 방열등 켜고 여기저기 대비 단단히 해야 겠습니다.. 올해는 3중 비닐을 안했는데 쬐메 걱정이 됩니다... 일보고 후딱 농장에 들어가서 물도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1.18
으아리네의 하루........ 오늘은 동과호박의 씨앗을 모두 손질해서 씻고 헹구고 소쿠리에 잘 마르게 펼쳐서 널어 놓은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연히 해바라기 씨앗을 바라보는데 어마나 ㅎ 어느절에 새들이 제법 많이 씨앗을 빼먹었네요 ㅎ 감나무에 감이 없으니까 주변에 있는 먹을것은 다 찾아 먹나 봅..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1.16
누가 이렇게 먹었을까요.......ㅎ 감을 하나 올려 놓았더니 이렇게 맛있게 먹은 흔적이 보입니다 ㅎ 이감을 이렇게 맛나게 먹은 범인이 누구일까요 아시는분 .....ㅎ 감나무에 홍시들이 모두 새들이 먹고 떨어져서 없네요.. 그래서 으아리네가 먹으려고 남겨둔 홍시를 하루에 한개씩 항아리 위에 올려 놓고 있는데 . 올려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1.16
으아리네 농장의 눈길 모습............^^* 이렇게 눈을 쓸어 길을 내놔야만 으아리댁이 걸어다니는데 안 미끄러 집니다 ...ㅎ 안그럼 미끄덩 해서 엉덩방아를 쿵 한다지요 ㅎ 우리 깜숙이 데리고 산책이라도 하려면 필수네요 ㅎ 힘이세서 저를 질질 끌고 갑니다 ㅎ 이렇게 길을 내놔서 오늘도 무사히 추운 하루 잘 보냈습니다ㅎ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1.14
눈위에 새들이 발자욱으로 그린 그림들 구경 하세요...^^* 계곡쪽에 내린 눈을 쓸어 길을 만드려는데 비자루를 들고 이리저리 쓸어 가다보니까..세상에나 쓸기 아까운 귀한 자욱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감나무 아래인데 제가 들어서니까 많은 새들이 우루루 날아가더라구요 요즘 감이 갑자기 많이 떨어지고 없어지고 그러던데 아마 새들이 먹이..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