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짜기 내린 눈들을 강추위에 저녁이면 또 얼까 싶어서 ..
비자루로 쓱쓱 쓸다보니 농장으로 들어 오려는 길고양이 4마리가 대문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놀랄까봐 몸을 돌려 등이 보이게 꺼구로 내려가면서 비자루로 쓱쓱 하다보니
대문옆에 찔레나무 덤불아래오 몸을 피하네요 ㅎ
거기가 이녀석들 비도 안맞고 물기도 없는 아주 좋은 장소 거든요 ...
그곳은 항상 뽀송뽀송하니 흙이 말라 있는데....길고양이들이 영리한듯 합니다..ㅎ
사료 한주먹씩 놔줘야 할듯 합니다....이녀석들이 으아리네 농장도 산책 하면서 쥐도 잡아주고
긴짐승인 꽃뱀이나 독사도 잡아놓고 그러거든요 ....어찌 보면 으아리네 이녀석들 덕도 보고 삽니다..
이녀석들 추운데 어디서 자나 모르겠습니다...항상 으아리네 보다 먼저 농장을 다녀 가는 부지런쟁이들 입니다...^^*
눈위에도 이녀석들 발자욱이 먼저 나있거든요 ...한겨울 건강하게 잘보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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