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고 파랗던 감들이 누렇게 변하더니 점점 붉은 색을 띱니다....
크는지 안크는지 그만그만 하더니 어느새 감이 이렇게 살이 통통하게 쪘습니다..
해마다 얼마나 많은 감들이 쏟아 지는지요 ..
감나무에 농약을 치기를 하나 거름을 하기를 하나..
산속 언덕 자락에서 자라다 보니 무엇인가 부족한지 감이 조금 밖에 안열립니다
올해는 감이 익어가는 모습이 그래도 보입니다 ㅎ
아깝게 떨어지는 감들 보면 속이 상하던데 내년에는 감들이 안떨어지게 감농사 하시는 분한테 물어봐야 겠습니다...
감나무는 몇십년 된 감나무라 감도 좋고 그런데 너무 많이 감이 떨어져 버려서 아깝네요
욕심 없이 자연이 주는 데로 먹는다 해도 나무가 아프면 안돼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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