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비요일 입니다 ㅎ
그래도 오늘은 오전까지만 오고 그친다고 해서
오후에 고추 마저 따서 건조기에 넣을까 하네요
고추 따다가 비가와서 다 못땄거든요
기온이 내려가서 이제는
점점 붉어지는 속도가 늦어질겁니다 .
이렇게 비도 오구 서늘한 날에는
역시 따끈한 부칭게가 또 어울리지요 ㅎ
해서 지인하고 호박하나 툭 따서 슥슥 썰어 넣고는
밀가루넣고 소금도 조금 넣고 반죽해서 몇쪽 부첬어요 ㅎ
지나가다 부치는거 보고는
차세우로 들리신 통장님과 지인들 모두 맛나게 먹고
모자라서 호박은 읍고해서 감자 채썰어서 두어개 또 부칭게 해서
따끈한 부칭게 맛나게들 먹었다는거 ㅎ
버스기사 아저씨 지나 가시면서 맛나겠다고 해서
먹기 좋게 썰어서 오는 시간 마추어
얼른 버스에 넣어 드리기도 했네요 ㅎ
애고 할일은 많은디 ...
빗님이 발목을 이틀째 잡고 있네요 ㅎ
그래도 그덕에 또 쉬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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