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 724

연못 카페 여기서 커피 한잔 하실랍니까.......ㅎ

요즘은 복수초도 보면서 .. 청매화 향기도 맡으면서 수선화의 노란꽃에 윙크 한번 날리고는... 금낭화들 빗살같은 새순에 살포시 손으로 인사하고... 히아신스 부드러운 꽃대에 스담스담 하면서 ㅎ 연못 한가운데쯤 되는 장소에 화단에 앉아 자리 잡고는 올챙이도 보믄서.. 소금쟁이 소금..

으아리네 농장은 요즘 봄 야생화로 가득......^^*

복수초에 노루귀에 원추리에 현호색 진범 금낭화 피나물등.. 많은 야생화들이 으아리네 농장으로 외출 나왔습니다...ㅎ 봄꽃 구경 하러 오세요 ㅎ 여기를 봐도 야생화이구 저기를 봐도 살피면 야생화들 입니다... 아직은 농사철 전이라서 .. 이렇게 여기저기 봄이라고 나들이 나온 야생화..

명자나무 꽃몽오리 뒤에서 숨박꼭질....찰칵 찰칵ㅎ

오래된 명자나무가 있습니다 ...명자나무 꽃 봉오리들이 얼마나 많이 매달렸는지요 .. 아주 바글이 하게 매달렸습니다 ..빨간색인듯 주황색인듯 꽃을 피우는데 .. 명자나무도 얼마 안있으면 이쁘게 꽃을 피우지 싶습니다.. 농장에서 이자리가 눈앞에 많은 산들이 보이고 경치가 좋으네요....

청매화 꽃들이 활짝 청매화 꽃차 만들 시기네요....^*

하나둘 추위에 피기 시작 하던 청매화가 어느날 포근함에 동시에 꽃망울을 터트리더니 지금은 이렇게 활짝 피고 남아 있는 꽃봉오리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듯 합니다... 홍매화도 꽃봉오리를 하나 둘 터트리던데 머지 않아 분홍색 매화꽃을 피우지 싶습니다 ... 당분간은 매화꽃 향에 코가..

청매화 꽃향기에 벌들이 모여들고.......( 동영상) ^^*

요즘 청매화가 아주 만개 했습니다 .....향이 얼마나 좋은지요 ㅎ 그윽한 청매화 향이 멀리 있는 벌들을 불렀습니다... 나무옆을 지날수가 없네요 벌들의 윙윙 거림에 무서워요 ㅎ 약한번 안하고 키우는 매화라서 오늘은 시간내서 꽃을 좀 따서 씻어 말려 차로 먹을 만큼만 만들어 볼까 합..

오후 18시 44분에 찰칵 햇는데 해가 길어졌어요 ...

나물 삶아서 두어가지 반찬해 놓고 대문이 얼지 싶어서 잠시 문따놨다가 .. 차문도 얼어서 안열리면 어쩌나 싶어서 잠시 주차한곳까지 다녀왔습니다 ... 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저녁 7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인데도 이렇게 훤 합니다 ... 차에 문짝을 열어보니 열리긴 하는데 이따가도 ..

황금잉어 한마리 키워 보실랍니까 ㅎ.......^^*

남동생의 여친이 만들어서 선물로 주고간 황금잉어들 입니다 ...^^* 비즈공예작품 입니다 .....보름정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쁘지요 ㅎ 황금돼지해에 황금잉어를 선물 받았네요 ...^^* 하나 하나 만든이의 마음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 선물 입니다 .. 언니 준다고 마음써 줘서 고맙고 자주 찾..

가을이란 계절에 이불을 덮고 겨울을 견디는중.....^^*

으아리네 농장에도 이제는 겨울이 슬슬 물러나려나 봅니다.... 아직은 춥고 얼음이 얼고 바람도 차고 매서운 날씨지만 땅속의 봄을 겨울도 막을 재간이 없나 봅니다 .. 여기 저기도 봄기운이 땅을 밀어 내고 있습니다 작년봄에 일찍이 꽃을 피우고 이른잠을 자던 야생화들이 작은 새순들..

언덕에 풀깎고 화단에 봄꽃들 나오게 정리해 놓고.....

언덕에 누런 볏짚 같은 마르고 질긴 풀들 전지 가위로 자르고 팔에 알이 뱄습니다 ... 컵을 드는데 아긍 팔이 쨘하니 아프네요 한번 이면 잘라질 풀들이 마르다 보니 세번을 잘라야만 잘려지더라구요 언덕에 푸를 짧게 잘라놔서 이제 복수초들도 잘 올라올거구요 아래 화단도 깨끗하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