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 725

대형 하우스에서 농장 대문 내려가는 눈길 내기 ㅎ

가파른 언덕길이 보이시나요 ...ㅎ 종일 오가는 오르막 내리막 길 입니다.... 하얀 눈들이 발목까지 푹푹 빠진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ㅎ 발아래 어떤 돌이 있는지 밟으면 굴러 내릴런지도 모르는데 더군다나 언덕길을 ㅎ 오르기도 내리기도 눈을 쓸어도 안쓸어도 조심 또 조심 해야하는 언..

작은 연못에도 움막 옆 앵두 나무에도 하얀눈들이....

움막가는 작은 골목길 같은 앵두나무 길에도 하얀 눈들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 여기도 비자루 들고 눈이 많이 올때 우산을 쓰고 한번 쓸었는데 대문앞 까지 쓸고 와보니 이렇게 도로 눈이 덮여 있습니다 ㅎ 눈을 쓸어낸 흔적이 없습니다 ...ㅎ 그래서 쓸다가 쓸다가 내리는 눈을 감당하..

조선간장 된장 항아리 위에도 눈이 소복 소복.....

항아리 위에 내린 눈이 이쁘다 이쁘다 해서 그런지 ... 유난히도 항아리 위에는 눈들이 더 많은듯 합니다 .. 다니는 길은 비자루 들고 쓸어내야 푹푹 눈속에 안빠지고 다닐수 있으니 어쩔수 없지만 항아리 위에는 안쓸어도 되니 얼마나 다행 인지요 ㅎ 산속이라 그중에도 주변에서 지대가 ..

눈내리는 으이리네 산속 풍경..........(2018년 12월 11일 실시간 )

조금 전부터 눈이 싸래기 같이 내리더니 금방 함박눈으로 변해서 내립니다 ....... 조용한 산속에 담비라도 혹시 다시 왔나 싶어서 .. 사진좀 찍어 볼까 하고 나갔더니 함박눈이 이쁘게 내립니다 ..... 다니는 길이라도 쓸어 내야 하는데 ..조금 멎으면 쓸어야 할듯 하네요 ...너무와서 차위에..

첫눈이 그려낸 으아리네 농장 마지막 사진들 .........^^*

누가 저렇게 으아리네 항아리에다가 하얀 물감을 툭툭 떨어 트리고는... 그것도 모자라서 칫솔에 하얀 물감을 듬북 무쳐서 가느다란 칫솔 모를 엄지 손으로 도미노 처럼 스르륵 스르륵 튕겼을까요 ... 항아리위에 그렇게 한번 하고 두번하고 또 한번 더 칫솔로 물감을 튕긴 저 자연의 그림..

여기도 첫눈이 만든 으아리네 농장 풍경 입니다 ....^^*

12월 6일에 온 첫눈이 으아리네 농장 이곳 저곳을 참 이쁘게도 만들어 놨습니다 ...ㅎ 누가 감히 하루 밤 사이에 온세상을 이렇게 수묵화로 그려 놨을까요 ... 오직 거대한 자연만이 그릴수 있는 작품 입니다.....참으로 대단한 자연에 감탄사만 나옵니다 .. 자연이 좋아서 자연속에서 365일 ..

12월 6일에 내린 첫눈온 으아리네 농장 세상......^^*

12월 6일 아침에 으아리네 농장은 온통 눈꽃으로 가득 했습니다 ....^^ 밤새 내린 첫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그려 놨습니다... 밤새 이렇게 온세상에 하얀 눈칠을 하느라고 얼마나 바빴을까나요 .. 흰색과 까만색의 세상이 흑백의 세상이 되어 칼라 사진 보다도 더더욱이 이뻐만 보입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