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뽑아 놓고는 마늘밭 한번 둘러보고 참깨 심었던밭 한번 둘러 보고 이곳 저곳 둘러 보면서 오후6시반 정도에 하루 마무리 하는 시간 입니다 ㅎ 농장 대문을 잠구고 .. 로스팅한 원두 커피 갈은거 한잔 내려서 손에 쥐고 풀 뽑아낸 밭자락 바라보는데 .. 흙과 초록의 조화가 흙이 없어도 안되고 풀이 없어도 안되고 입니다 ㅎ 두가지 색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여쁘구나 싶습니다 ㅎ 힘든뒤에 돌아오는 이 보상 받는 느낌 ㅎ 눈으로 보상 받구요 가슴으로 보상 받구요 ㅎ 한모금 넘기는 커피 한잔이 저를 성장 시키는 영양제가 됩니다 ㅎ 커피 마시면서 풀약은 안했으니 비둘기도 풀씨를 먹을것이고 땅속 지렁이들도 안심해도 될것이며 길냥이가 다니면서 발에 햝아도 해가 없는 그런 자연환경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