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뽑아 놓고는 마늘밭 한번 둘러보고
참깨 심었던밭 한번 둘러 보고
이곳 저곳 둘러 보면서 오후6시반 정도에
하루 마무리 하는 시간 입니다 ㅎ
농장 대문을 잠구고 ..
로스팅한 원두 커피 갈은거 한잔 내려서
손에 쥐고 풀 뽑아낸 밭자락 바라보는데 ..
흙과 초록의 조화가 흙이 없어도 안되고
풀이 없어도 안되고 입니다 ㅎ
두가지 색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여쁘구나 싶습니다 ㅎ
힘든뒤에 돌아오는 이 보상 받는 느낌 ㅎ
눈으로 보상 받구요 가슴으로 보상 받구요 ㅎ
한모금 넘기는 커피 한잔이
저를 성장 시키는 영양제가 됩니다 ㅎ
커피 마시면서 풀약은 안했으니
비둘기도 풀씨를 먹을것이고
땅속 지렁이들도 안심해도 될것이며
길냥이가 다니면서 발에 햝아도 해가 없는
그런 자연환경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 음직이는 자연속에 ..
풀벌레와 송충이 자벌레와 같은꼬물이들
연못에서 태어난 산개구리며 도룡용들
산새들 모두가 공유하면서 사는 ..
나는 더불어 사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을 ㅎ
그래도 안 나타나기를 바라는것은
그 생태계 개구리 천적인 대부 뱀 입니다 ㅎ
진짜 안만나고 싶어요 ㅎ
작년에도 포도밭 풀들 낫으로 치는데
꽃뱀이 머리를 쓰윽 들더라구요
만약 더 가까이서 ..
낫을 들다 물렸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ㅎ
해서 저는 낫과 뱀집게는
봄부터 초겨울까지 한몸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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