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오늘의 일기........^^ 비가 아침 부터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반갑고 고마운 비가 그래도 하루 종일 오다가 말다가 했습니다... 이정도 비가 와가지고는 땅에 먼지만 살짝 가실뿐 땅속으로는 물기 하나 들어 가질 않았습니다.. 비가 조금 넉넉히 와주면 좋으련만 모르겠습니다 ..밤새 조금더 와줄런지... 작년에도..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6.04
멀리 보이는 자연이 이뻐지기 시작 했습니다.....^^* 움막에서 바라본 산야가 참 이쁩니다.......^^* 누렇게 되었던 산야가 옅은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으아리네가 산속에 있다보니 지대가 높아서 자연의 산야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봄은 봄데로 이쁘고 여름은 여름데로 ..가을은 가을데로 또 겨울은 겨울데로 아름다운 모습..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4.26
으아리네 움막 앞에 텃새인 어치가 둥지를..........ㅎ 작년 겨울 부터 눈이 하얗게 쌓여 있던 눈위에도 날아 다니고 ..산으로도 날아가고 하는 덩치가 조금 있는 새가 보였습니다... 그동안은 박새나 곤줄박이 오목눈이 같은 주로 작은 새들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 시켜 날아가곤 했지만 이렇게 조금 덩치가 있는 어치 같은 새들..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4.19
이제사 아점으로 밥한술 떳습니다.......^^* 아침겸 점심을 지금 한술 떳습니다.......애휴 ㅎ 머가 그리 바쁜지 하우스 안에 비자루로 쓸것들좀 쓸어내고 손질하고 물좀 주려고 준비 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걸립니다.. 차한잔 하고 나서 물주러 올라가려구요 짧게 잡아 한 세시간 줘야 하지 싶은데 글쎄요 ㅎㅎㅎ 오늘은 물만 주고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4.08
2016년 3월 9일 오후 08:45 내일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고 해서 연못에 물을 가득 채워줬습니다.. 붕어도 붕어지만 ... 산개구리가 연못에 알을 낳아놨는데 수면이 낮으면 개구리 알들이 얼거 같아서 연못에 물을 가득 채웠더니 다행이 개구이 알들이 물속에 잠겼습니다.. 위에서 보니까 물아래로 알들이 들..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3.09
몸이 꾀를 부려서 오늘은 파업했습니다 ㅎㅎ 하우스에 물을 주고 허리가 아푼데다가 ... 눈이 와서 눈을 계속 쓸고 그래서 그런지 .. 앉었다가 일어 서려면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그러네요 ㅎ 몸이 가벼운 편인데.... 한 이틀 눈길에 안미끄러 질려고 긴장한채 동동 걸음을 하고 다녀서 그런것도 같으고 .. 일어나서 돌아 다니고..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3.01
눈이 내린 으아리네 시골길 풍경........^^* 어제 밤에 눈이 또 온세상을 덮었나 봅니다... 아침에도 눈이 펑펑 오길래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오는 시골길은 .. 제설차가 다녀 갔는지 도로는 눈이 없는데.. 산과 들 ..그리고 양쪽에 벗꽃 가로수 위에는 이쁘게 눈꽃들이 내려 앉아 있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이 시골길이 눈이 오면 특..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2.29
오늘은 농장에 일찍 들어와서 ....... 여름에 찍은 하얀 박꽃 입니다......^^* 비나 눈이 온다고 해서 밖에 일좀 하던거 마무리 해보려고 일찍 들어 왔습니다.... 밖에서는 새들이 차광막에 여러 마리가 앉아서 쪼아 데는건지 노는건지 하우스를 노크 합니다... 비닐만 구멍 안내면 되는데 ㅎ쫒을까요 ㅎㅎㅎ 아직은 햇님이 보..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2.28
한턱 쏘러 갑니다...... 좋은 저녁 시간들 되세요 .....^^* 부실 부실 비가 내리는 저녁을 맞습니다.... 으아리네 강아지들 일찍엄치 쉬도 시키고 응가도 시켰네요.. 그러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다섯시 반쯤에 내보냈는데 지금 내보냈으면 비만 쫄닥 맞을뻔 했습니다.. 애들 저녁 줄시간 이네요... 물도 갈아주고 밥주고 ....따시게 잘자게 온도도 봐..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2.26
겨울냉이 캐려는데 강추위가 심술을 ........ 대전도 영하 6도라고 방송을 하던데 땅도 아마 꽁꽁 얼었지 싶습니다.... 어제 포도나무 가지 전지 한거 모두 치우고 ..오후 부터 냉이좀 캘까 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고 춥더라구요. 오늘은 캐볼까 했는데 땅이 얼어서 캐지려나 모르겠습니다.. 얼른 준비 해서 농장에 들어가 볼까 합니다.....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