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가 코앞까지 내려 오네요 .... ㅠㅠ 어제 저녁에 산에서 내려 오는데 산쪽 언덕 눈길에 시커멓게 뭔가 내려온 자욱이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랜턴으로 자세히 보니까 멧돼지가 다닌 흔적 입니다.. 더러 눈이 노거나 비가 오면 발자욱이 나서 어떤 짐승이 다녀 갔는지 발자욱으로 알수가 있습니다.. 그길은 아주 고라니가 주..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7.01.26
자연속 산속 생활 으아리네 꽁꽁언 배관 녹이는 방법 ..........^^* 토요일에 하우스 위에 물배관을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봤을때 위에는 배관 구멍이 시원하게 뚫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그런데 일요일인 어제 농장에 가보니 하우스 물배관 물나가는 입구가 꽉 막혀 있는 겁니다 .. 눈들이 녹은물이 콸콸 내려가면 안막히는데 녹은물..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7.01.23
엄지 손가락을 후라이펜 기름에 그만 이렇게 ....흑 으아리네도 찬찬한 편인데 이제는 나이가 먹었는지 이렇게 실수도 하네요... 후라이팬에 요리 한다고 후라이팬 기름조금 두르고 조금 달구어서 키친타올로 닦아낸다고 올려놓고는 잠시 해찰하는 사이에 후라이팬에서 연기가 살작 나기에 얼른 키친타올로 기름을 닦아 낸다는것이 그만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7.01.19
으아리네 자연이키운 자연산 냉이들 입니당..........^^* 으아리네 자연이 자연에서 키운 .......자연산 겨울냉이 캤습니다 ㅎ 냉이가 뿌리가 얼마나 실한지요 캐면서도 재미있고 냉이하나 캐고 냉이향 맏아 보고 그랬습니다 ㅎ 잘가는 카페에 냉이 캤다고 글을 올렸는데 판매 하라구 그래서 판매글도 올렸습니다 ㅎ 재배가 아니고 자연산 냉이다..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7.01.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appy New Year! ^^* 많은 일들이 일어난 2016년도가 이제는 40분 남았습니다.... 봄애 새로운 농사 준비를 하고 ......첫농사인 고추 심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들께 수확과.........내년 농사인 마늘 심기를 끝으로 정신 없이 지난 한해 였습니다.... 나라에도 시국신언을 하고 촛불 집회를 할만큼 대통령이 탄핵 당..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12.31
7살 9살 두자매를 부모가 폭탄테러에 이용.... 시리아 반군이 정부군이 공격이 심해지자 자기 두 자녀를 자살 폭탄 테러를 시켰다는 뉴스를 조금전 뉴스에서 봤다.. 아버지가 시리아 반군인 부모가 7살과 9살 두 자녀에게 몸에 폭탄을 설치하고 옷을 입혀서 .. 정부군한테 잡혀서 겁탈 당하느니 자랑스럽게 죽으라고 말을 하고 7살 작은..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12.27
으아리네가 365일 함께 하는 고운 이 길을 사랑 합니다.........^^* 일년내내 이쁜 벗꽃길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웃게 만들어 주던 고운 시골길 입니다... 이렇게 이쁜길도 자연 앞에는 어쩔수 없는지 순응 하는 방법을 아는가 봅니다... 그냥 생각 없이 보면 쓸쓸하고 썰렁한 길이지만... 자연을 생각하는 관점에서 바라 보면은 순리를 거스리지 않고 따..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12.16
맛있는 점심들 하시고 좋은 한주 열어 가세요 ...^^* 맛있는 점심들 하시고 좋은 한주들 열어 가세요 ... ..^^* 오후 부터 추위 소식이 있습니다.... 으아리네도 여기저기 농장좀 살펴 봐야 겠습니다 ㅎ 그래도 머 빠트리고 안한것이라도 있는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12.05
상수리 담궈 놓은 물이 얼었습니다...... 상수리 나뭇잎들 쓸어내면서 한개 두개 주워 놓은 상수리들을 벌레 생긴다고 물에 담궈놨습니다.. 혹시나 갈아서 묵한사발 해먹을까 싶어서 그랬는데 오늘 아침 오니까.. 물에 담궈 놓은 상수리들 이 얼음속에 같혔습니다 ㅎ 산속이라 대전이 2도다 이러면 시내기준이라서 ... 같은 대전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11.16
으아리네를 반겨주는 상수리 나뭇잎들 ㅎ 노랗게 단풍이 들었던 상수리 나뭇잎들이 점점 갈색으로 색이 변허더니 조금씩 잎들이 바닥으로 떨어 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이제는 살짝 불어오는 바람에도 힘없이 많이도 떨어 집니다.. 어제도 바닥을 깔금하게 쓸었것만 밤새 바람이 제법 불었는지;; 오늘 아침은 바닥에 상수리 나뭇..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