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567

산속에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눈의 두깨좀 보세요 ㅎ

팔이 아풉니다 눈을 쓸어 내는데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ㅎ 눈은 와야 합니다 비나 ㅎ 왜냐 하면 땅속이 너무 매말라 있거든요 ... 이렇게 눈이 와주면 마늘밭에도 눈이 녹아 물이 들어 가구요 땅도 촉촉해지구 이렇게 녹아주는 눈에게 감사 하면서 크는 식물들도 있습니다 ㅎ 그렇..

야생화들 화단에 겨울 이불 덮어 주기 시작 했습니다 .........^^*

포근하게 낙엽 이불 덮은 이쪽 화단에는 복수초들이 가득 하답니다 ....^^* 한겨울 눈속에서도 봄의 전령사로 제일 먼저 핀다는 복수초들이 으아리네는 참 많습니다 ...^^* 복수초와 앵초같은 봄 야생화들을 좋아라해서 해마다 번식 시키고 여기저기 심어 가면서 키우고 있습니다..ㅎ 으아..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비가 오고 나더니 오늘 아침은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 산속은 5도 시내도 7도 이제는 겨울채비 해야 할듯 합니다 ... 으아리네는 겨울 조끼 꺼내 입은지 조금 됐습니다 ㅎ 산속이다 보니 오후만 되면 바람에 또 기온에 차가움과 추위가 느껴진지 오래네요 .. 들깨들도 안베어 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