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 1603

으아리네 복수초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눈이 소복히 내려서 비자루를 들고.. 강아지들 털에 눈이라도 묻으면 추울까 싶어서는...쓱쓱 싹싹 쓸어냈습니다.. 날이 포근해서 인지 눈들이 떡가루 처럼 아주 잘 쓸리네요.. 눈들을 치우고 커피 한잔 마시는데.. 오늘따라 까마귀들이 많이 몰려 다니더니 하우스 위로 지나가는지 아주 ..

연못이 추위에 꽁꽁 얼어서 걸어다녀도 되네요 ...^^*

오늘은 무엇을 할까나 날도 풀렸는데 .........이러면서 생각 하다가...연못을 정리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일주일간의 매서운 동장군 기세로 연못이 꽁꽁 얼어서 연못에 들어가서 묵은 잎들을 제거 할수 있겠더라구요.. 연못이 약간 길이가 있고 폭이 있어서 이렇게 얼은 겨울에라야 ..

으아리네 산골에 얼음이 두껍게 얼었어요 .....^^

올해 들어 세번째 얼음이 얼었습니다......산속이라 얼음이 한번 얼기 시작하면 계속 아래로 얼어 가면서 꽁꽁 입니다.. 그래도 두번째 얼음 까지는 바로 녹았는데 ...오늘 얼음은 제법 두텁게 얼어서 툭툭 건드려도 깨지지가 않습니다 .. 노랑 어리연들이 있는 큰 고무통들도 모두 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