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 1603

산 개구리의 올챙이들이 드디어 알에서 나왔네요 ㅎ

알만 수북히 낳아 놓고는 어디서 우는지 이쁘게 울어데는 산개구리가 있습니다 ..... 지나가다가 보면 물속으로 쑥 들어가 버려서.. 물의 여울만 볼뿐 알의 주인을 못봤습니다 ㅎ 그러나 분명 산개구리의 알이라는거 ㅎ 참개구리는 아직 멀었거든요 ㅎ 저는 수북한 알주머니만 보여서 .. ..

자연산 씀바귀 입니다..사랑냉이라고도 하네요........^^*

자연산 씀바귀 입니다....몇일전에 친정엄마 냉이 캐다 드리면서.. 망초대하고 씀바귀 보리뱅이 벼룩나물을 함께 캐서 드렸는데 더러 빠진애들이 이렇게 있네요 ..ㅎ 자연산 씀바귀 입니다.....씀바귀하고 고들베기하고는 다르다는거 아시지요 ..^^ 씀바귀도 살짝 데쳐서 물에 담궈놨다 초..

월동하고 올라오는 원추리 새순들 이쁘지요 ..........^^*

해마다 이맘때 올라오는 원추리 새순들은... 한겨울 누렇고 재갈색인 자연속에서 초록으로 피어나는 그 색감에 또한 반할수 밖에 없다는거 ㅎ 월동을 하고 나오는 새순들은 거의 강한 보랏빛을 띠면서 올라 옵니다.. 비비추도 그렇고 목단이나 작약 둥굴레 냉이등 거의 보라빛의 색을 띠..

앵초들도 솜털같은 잎과 꽃대가 함께 나오네요 .....^^*

으아리네가 야생화들 중에 큰으아리를 제일 좋아라 하지만.... 또하나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수 있는것이 있다면 ...앵초 입니다.....^^ 앵초의 작은 솜털 같은 잎들도 이쁘고 ..옹기 종기 모여서 나오는 꽃대들도 이쁘구요...ㅎ 그리고 다큰 앵초 잎들도 이쁘고 꽃은 또 얼마나 이쁜데요......

키작은 매발톱은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네요......^^*

키는 작아도 얼마나 작은지요..... 일반 매발톱이나 하늘 매발톱 노랑 매발톱 하고 비교 한다면.. 사진속 매발톱들은 난쟁이 키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키다리와 난쟁이로 비교 할만큼 아주 작습니다...^^* 사진은 가까이 찍어서 그런거고 돌백이들 손바닥만 하다고 해야하나요 ㅎ 흰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