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산골에 얼음이 두껍게 얼었어요 .....^^

 

 

 

 

 

 

 

 

 

 

 

 

 

올해 들어 세번째 얼음이 얼었습니다......산속이라 얼음이 한번 얼기 시작하면 계속 아래로 얼어 가면서 꽁꽁 입니다..

그래도 두번째 얼음 까지는 바로 녹았는데 ...오늘 얼음은 제법 두텁게 얼어서 툭툭 건드려도 깨지지가 않습니다 ..

노랑 어리연들이 있는 큰 고무통들도 모두 얼고 ...작은 연못의 물들도 살짜기 얼었습니다..

 

내일 날씨가 괜찮으면 물좀 틀어서 연못의 물높이좀 올려 줘야 겠습니다,,

겨울에는 틈틈히 이렇게 지하수를 틀어서 물놀이를 올려 주어야 아주 바닥까지 어는것은 방지할수 있습니다..

얼음이 살짝 위로 올라오는 효과도 있구요,,,,그래야 우리 연못에 토종 참붕어들이 한겨울에  잘버티지요...

아긍 이제는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눈에 보이는 곳에는 모두 겨울이 내려 앉았습니다,,

오가는 길에도 얼음이 얼고 녹고 겨울이 같이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