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마가목 열매 건조 해놨습니다......차로 끓여 먹으니 약초 내음도 나는게 향긋하니 좋습니다..........^^* 마가목열매에는 많은 효능들이 있습니다....공부도 하실겸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 보시어요 ..^^* ^^*!~~~~~~~~~~~~~~~~~

그렇게 많았던 으아리네 연못에 봉구리들이 하나둘 겨울잠을 자러 갔는지 몇마리 안보 입니다....... 노랑 어리연들의 연잎들도 누렇게 변하기 시작을 했구요..홍연의 잎들은 물속으로 얼굴을 묻고 있습니다.. 연못에 물을 한가득 채워 주다 보면 연못속에 참붕어 들은 모두 물위로 떠올라..

가을이라 이곳 저곳이 누렇게 변해가고 꽃이라고는 보기 힘든데 요즘은 뚱딴지꽃 하고 구절초 감국들이 보이는 계절 입니다... 노랗게 하얗게는 꽃들이 많이 피지만 보라색으로 피는 꽃들은 그리 흔지 않습니다 .. 용담이라든지....꿀풀 이라던지...배초향 ..자주쓴풀 이라던지 야생화들도..

고염나무에도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초록 이였던 고염들이 하루가 다르게 붉어 지고 있습니다...ㅎ 얼마나 귀엽고 앙증 맞고 이쁜지요 ㅎ 그런데 청솔모가 심술을 부리네요 ㅎ 하루에도 몇번씩 잘라진 가지들이 고염이 매달린채로 떨어져 있더라구요 ㅎ 다람쥐는 아닌거 같구요 ....

오늘은 이곳 저곳을 마음 먹고 찰칵 찰칵을 하다 보니까 민들레꽃이 핀 자리에 이렇게 씨방이 금방 이라도 터질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람이라도 불어 버리면 이곳 저곳으로 날아갈듯한 저 준비된 자세에서 내년의 작은 민들레들을 예약해 봅니다.. 민들레는 꽃도 이쁘기도 하지만 건..

참취의 꽃들도 서서히 가을앞에 기가 죽네요 ...하얗게 화려 했던 자태들이 가을이라는 계절에 색을 내려 놓습니다... 줄기... ..꽃의 잎들과 수술들도 누렇게 가을과 어깨를 나란히 맞추고 있습니다... 씨앗이 자연 발아를 할수 있도록 그냥 두고 있는데 그렇게 많이 발아가 되지는 않는거 ..

허브꽃이 이렇게 10월에 곱게 피고 있습니다.......노지 화단에 있는데 아주 이쁘네요 ㅎ 향기는 머 제가 좋아라 하는 향기는 아니지만 허브 종류인데 이름을 꿀꺽 했습니다 ㅎ 혹시 아시는 분은 이름좀 부탁 드려요 ...^^* 화단에도 가을을 알리느라 여기저기 단풍이 한창인데 얘는 이렇게 ..

항상 있는 그 자리에서 묵묵히 이쁜 모습으로 저한테 인사하는 으아리네 다육이들 입니다..... 오늘은 어떠냐구 괜챦으냐고 ...일은 어지간히 했냐고 ...커피 한잔 하자고 말도 건네는 으아리네 다육이들 이네요 ...^^* 이런 저런 마음을 달래 주기도 하고 위로도 해주고 차한잔 권하는 친절..

이런 저런 일들로 바쁜 추석 이였습니다.......추석 명절들 잘 보내셨는지요 ^^* 많이 바빴습니다....글 한줄 쓸 시간이 없었네요 ..애휴 사는게 먼지 ㅎㅎㅎㅎ 들깨들도 누럿 누럿 해지기 시작하구요...배추들은 속을 채우려고 잎들이 오모라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어제 배추밭을 한바퀴 ..

어성초들도 단풍이 들기 시작을 합니다......건들면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어성초라고 한답니다... 어성초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부에 많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누를 만들거나 샴푸 물비누를 만들거나 ..발효액을 만들기도 합니다...^^* 어성초 비누를 만들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