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미니연못 아래 언덕에서 피여 있는 하늘매발톱 입니다........어쩌면 색이 이렇게도 고운지요......^^ 어떻게 자연이 만들어낸 색을 따라 가겠는지요 ...보면 볼수록 감탄 하는 자연색 입니다.. 아직도 농장에 있습니다....야생화 하우스에 물주고 계곡쪽에 풀뽑고 새로 심은 잔디에 물주고 하..

야생화들 키우는 하우스 안에도 수국이 있고 미니연못 옆에도 수국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종류가 틀리 답니다.....사진속의 수국은 하얗게 피지만 하우스안에 수국은 색이 청색인듯 보라색인듯 연한 녹색인듯이 변하면서 꽃을 피우네요....그리고 또하나의 수국인 떡갈나무 수국..

밭에서 살다보니 손에는 흙이 항상 묻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에 보이는 농장의 모습은 이쁘게 바뀌어 가는데 사진을 하나하나 이쁘게 찍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쩌다 잠시 차한잔 하면서 손이라도 씻어야 이렇게 사진 하나 찍을수 있답니다...^^ 사진은 저녁 6시 36 분에 찍었습..

으아리네 삼색병꽃나무가 활짝 피였는데 너무나 이쁘네요 ....올해는 더 많이 핀거 같습니다 ........^^* 바쁜일이 조금 지나면 삽목을 해보려구요....밭에 한자리는 남겨 놨습니다.......흙장미하고 덩굴장미 삼색병 천사의나팔 꽃등. 몇가지를 삽목해서 키우려고 하네요... 세가지 색을 지니..

미니 연못에 이제는 노란어리연들 잎도 많이 나왓구요...연들 잎도 나오구요...수련들 잎도 물밖 세상 구경에 나섰습니다.......^^ 연못속을 자세히 살펴 보는데 몬가 잎위에 작은 것이 보입니다....ㅎ 아주 작은 아기 참개구리 였습니다...^^ 얼마나 작고 귀여운지요 ㅎㅎ.....엄마 아빠 개구..

산속에 작은 미니 연못에 노랑어리연들의 잎들이 물위로 이렇게 커있습니다............^^* 요즘 밭일에 풀뽑고 나물뜯고 이렇게 저렇게 하느라 자세히 못봤더니 제법 컸네요 꽃대도 곧 올리지 싶습니다...........^^* 수련도 잎을 어리연들 잎만하게 올리고 있더라구요...ㅎ 미니 연못 전체가 ..

무늬 둥굴레가 꽃을 잎들 사이사이로 두개씩 매달고 힘을 자랑 하고 있습니다.........^^* 화분에서 옮겨 줬더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제마음이 그런지 모르겟지만 둥굴레들이 방긋이 살겠다고 웃는거 같습니다 ㅎ 애긍 진작에 옮겨 줄걸 그랬습니다.....여기 저기 나누어 놓은 곳에서도 ..

으아리네 등나무가 꽃들을 피웠습니다..........양쪽으로 주렁주렁 매달린 꽃들이 농장을 들어서면 반겨 줍니다..........^^* 올해 처음으로 꽃을 피웠어요 ㅎ 그런데 신기 한거는 제가 봄에 그랬거든여 잎들을 피우기에... 등나무가 왜 꽃을 안피우는지 그냥 뽑고 다른 능소화나 흑장미를 심..

금낭화가 이뻐도 너무 이쁘네요 ㅎ 아주 줄줄이 대롱대롱 입니다....하트 모양으로 꽃대가 늘어나기만 대기 하고 있습니다......^^* 무더기로 가득히 피는 금낭화를 보니 이쪽 언덕은 금낭화로 가득 채워볼까 합니다...그래도 이쁠거 같아서요...^^ 석축들 돌 사이 사이에도 모종을 심어야 겠..

계절의 여왕인 5 월에 으아리네에도 라일락향이 바람에 춤을 추고 있습니다........^^ 라일락향에...등나무꽃향에...으름덩굴꽃까지...모두 연보랏빛인데 향도 좋으네요 ㅎ 으아리네로 보랏빛 꽃향기 구경 오세요 ㅎ 핀꽃이 안지고 저대로 오래 있엇으면 하는데 월요일 오후 부터 비가 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