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어성초가 번신력이 참 좋습니다.......^^* 몇포기 심은 어성초가 화단 한쪽에서 점점 세력을 넓혀 갑니다.. 언듯 보기에 땅에서 위로 크는듯 하지만.. 덩굴식물 못지 않게 길게 눕듯이 자라네요 ㅎ 그러면서 번식을 하는지 화단위에 언덕으로도 점점 세력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자연속에서..

자연재배로 키우는것은 어떤 채소이든 한계가 있는듯 합니다 ... 밭을 고르고 상추 씨앗을 뿌리고 물도 흠뻑 주고 했것만 올해는 밭이 참으로 초라 합니다 ... 씨앗들을 개미가 물어갔는지 한귀퉁에만 상추 씨앗 뿌린 흔적이 이렇게 있습니다 ㅎ 이렇게 커서 언제 상추를 먹겠는지요 ㅎ 물..

호박 모종을 동네 지인이 주셔서 몇개 심었는데 날이 가물다 보니 영 제자리 걸음 입니다 ...^^ 물도 줘보고 그러지만 자연이 주는 만큼은 어림도 없나 보네요... 안타깝기도 하고 줄을 매줬지만 줄을 집게로 집어 줄만큼 키가 안자랍니다 ㅎ 그래도 비가 살짝 살짝 와준다고 작은 아기 호..

포도밭에도 포도알이 제법 콩알만하게 커졌습니다 ㅎ 포도 곁순 따주고 막순 질러주고 포도 한송이 한송이 바람에 서로 엉켜 있는것도 풀어주고 그랬습니다 그러고 난지 얼마 돼지도 않았는데 두번째 막순 질러 줘야 할듯 합니다 제법 순이 자랐더라구요 한꺼번에는 못하구요 오늘 이일..

파릇햇던 부추들도 이렇게 시들이 해지고 있습니다... 자연이 안도와 주다보니 사람의 손으로 물을 주는것도 한계가 있는듯 합니다... 으아리네가 거름도 안주고 화학비료도 안주고 자연재배로 조금 심어 놓고 먹고 있습니다 ...^^ 한번 모두 베어내야 할듯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부추들..

으아리네 자연재배 조선오이 작은 밭고랑에 먹으려고 조금 심어 놓은거네요...^^* 조선오이는 안자라는데 벌레는 그나마 작은 잎들에 구멍을 송송 내놓습니다...ㅎ 그래도 이또한 힘든 이시기가 지나가고 단비가 내려주는 날은 있겠지요 ..^^ 그러면 조선오이도 누렇게 주렁이 주렁이 매달..

고추 몇포기하고 가지 몇포기 호박몇개 조선오이 몇개 . 이렇게는 밥해먹을때 반찬해서 먹으려고 가까운 밭에 조금 심어 놨는데 그나마 물이라도 한번씩 주어서 그런지 키는 안커도 꽃은 피우네요... 날이 너무 가물어서 걱정 입니다.. 밭에 풀 모두 뽑아주고 잔돌도 골라내고 그러면 머..

으아리네 강지들 밥주고 야생화들 하우스에 가려고 나오는데 파라솔 아래 의자에 반가운 곤충이 눈에 보입니다 ㅎ 요즘 곱등이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곱등이가 아니고 반가운 우리 메뚜기이지 몹니까 ㅎ 아긍 반갑다 메뚜기야 무서운 곱등이들 사이에서 그래도 이렇게 살아줘서 고맙..

자두 나무를 심고 몇년 동안 자두 같은 자두 모양새도 구경을 못봤습니다 ㅎ 자두인지 앵두인지 아주 자그만해서 매실 같기도 하고 그럴정도 였습니다 ㅎ 올해 처음 이나무가 자두 나무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자두가 열렸습니다 ㅎ 작게 열려서 모두 떨어져 버려서 그나마 구경 하기..

으아리네 미니 사과밭에서 농장을 바라본 풍경 입니다 ...ㅎ 포도밭이며 포도밭에있는 원두막 시커멓게 망을 씌워놓은 마늘 걸어 놓을 하우스.. 야생화들 하우스 움막들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ㅎ 사과 나무도 제법 큰거 같습니다 .. 올 가을에는 사과나무도 모두 전지를 해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