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1016

겨울 채비 잘하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요.......^^*

오늘 부터 기온도 내려가고 영하의 날씨가 시작이 된다고 하니 괜히 마음이 심난 합니다 . 한두해 겪은 겨울도 아니것만 겨울에는 산속 생활이 유난히 신경을 쓸것이 많으네요... 하우스도 여기저기 둘러보고 바람이 들어올곳은 없는지 쥐나 고양이가 비닐을 찢어 놓지는 않았는지.. 전기..

12월 1일에 마지막 마늘 한골 심었는데 잘클까요 .....^^*

12월 1일에 마늘 한골 마저 심었습니다....심을까 말까나 하다가 밭고르고 비닐 씌우고 한노력이 아까워서 마져 심었습니다... 오늘 비닐을 씌워 줄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내일 기온을 보니 오늘 보다는 더 높은듯해서 내일이나 모레정도에 6골 모두 비닐을 씌워 주려구요....마지막 한골은 ..

눈이 와도 마늘 심은곳만 눈이 녹아 있습니다....?

밭에 흙이나 풀 다른 생물 위에 눈이 내리면 햇님이 녹여 주기 전에는 눈이 그냥 안녹고 있습니다.. 워낙 산속 지형이 춥다가 보니 그냥 녹지는 않더라도 눈이 온데로 얼거든요..얼음같이 그런데 마늘이 확실히 열을 내기는 하나 봅니다 ... 눈이 내려서 다른곳은 녹지도 않고 하얗게 눈들..

으아리네 김장 배추도 위에도 첫눈이 ...........ㅎ

김장배추 키우면서 처음에는 그냥 벌레 잡아 가면서 키우다가.. 감나무잎도 떨어져 배추속에 들어가기에 감잎 모두 꺼내 주기를 얼마나 햇던지요.. 그다음에 낙엽송 작은 잎들이 떨어질 시기에 망을 씌워서 키우다가는.. 영하6도 이상 떨어지는 산골 기온에 배추 얼가봐 비닐옷을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