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딸래미 생일날 먹고 싶은거 사준다고 했더니 의견들이 장어 구이를 먹자고 해서는 으아리네 가족 모두 장어집으로 고고싱~` 햇습니다 ㅎ 장어 두마리를 시키고는 한마리는 사진속처럼 우리 테이블에서 굽고 바로 옆테이블에서 또 한마리를 구웠네요 ..^^ 자주 가는 당골집이 있는데 장어..

이제는 가을이 한발 한발 다가서더니 어느 틈엔가 가을이 중년이 되가는 시기가 된듯 합니다... 계곡 건너에 가봤더니 상수리들도 제법 많이 떨어져 있고 벌써 앙상한 가지가 되어 있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계곡에는 이번 태풍으로 꺾였는지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나무가 꺾여서 쓰러져..

수련이 원래 이맘때 피는게 아닌데 여름에는 안피더니 이가을에 이렇게 피고 있습니다.... 하나둘 낙엽이 지는 이시기에 작은 연못에서 이렇게 곱게 피는 수련을 보자니 더더욱 이뻐만 보입니다... 연꽃도 지고 씨방도 누렇게 갈변한 지금에 하얗게 피는 수련은 연못을 바라보면서 무슨 ..

지인댁으로 시집가는 으아리네 청양고추들 입니다 .......^^ 한집은 2키로 한집은 4키로 이렇게 시집 갑니다 청양고추 모종 30개 심었는데 화학비료도 안주고 그냥 자연재배로 키우다 보니까 많이 크지를 않네요 ㅎ 그냥 자라는 데로 붉은것은 따서 말리고 청양도 두어번 딴듯 합니다 .. 이..

김장배추 심은날이 아마 9월 10일 정도 될건데 이날 무우 씨도 뿌렸거든요.. 그런데 배추는 그래도 크는게 보이는데 무우는 이렇게 클까 말까 생각하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ㅎ 이제 겨우 두번째 잎이 나서 자라고 있습니다 ㅎㅎ 잎이 자라주는것도 고맙지만 너무 자주 들여다 봐서 그런지 ..

산속에서 키우는 으아리네 자연재배 김장배추들 입니다.......^^ 비가 조금씩 와주다 보니 제법 배추 같습니다 ㅎ 이천 포기 가차이 심어서 여기 저기 나누기도 하고 그랫는데 올해는 으아리네가 조금 심었습니다 .. .부탁한 지인들이 있어서 그분들 조금 드리고 으아리네 조금 김장 하고 ..

비가 얌젼하고 오고 있는 금요일 입니다.... 오늘은 무엇을 해먹을까나 생각 하다가 묵 무침을 해먹자 그러고는 .. 냉동실에 묵가루 찾아 보니 조금 있네요 ...꺼내서 딱 한덩어리 묵 만들어서 집에 있는 채소로 .. 미나리 조금 뜯어다가 넣고 양파도 송송 썰어서 넣고 당귀잎 몇잎에 부추 ..

올해 태어나서 이만큼 자란 으아리네 터줏대감 개구리들 입니다.... 참개구리부터 산개구리까지 으아리네 작은 산속 연못에는 많은 연못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 토종 참붕어들도 알을 낳아 부화 했는지 새끼 손가락 보다도 작은 아가 붕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얼마나 ..

냉장고를 뒤져 보니 오징어가 있어서 오징어 큼직하게 썰어서 넣고 양파도 오징어 두께로 썰어넣고.. 양배추도 큼직하게 썰어 놓고는 마늘 툭툭 찧어서 넣고 대패 숭덩 숭덩 썰어 놓고는 진간장 조금 두루고 식용유 조금 두르고 설탕 쬐금에 고추가루 듬북 ㅎ 오늘은 느타리 버섯이 없어..

친환경 자연재배로 키운 으아리네 참깨 수확해서 그 햇참깨로 깨끗히 씻어서 물기 빼서 고소하게 볶았습니다 ..ㅎ 참개는 볶을때는 볶을 만큼의 참깨를 꺼내서 그 참깨가 잠길 만큼만 물을 붓고는 손으로 주물주물해서 참깨에 붙은 흙을 털어낸다 하는 심정으로 살살 씻어서 참깨가 안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