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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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판나물이 꽃을 피웠네요 수줍은듯이 ㅎ

으아리네 야생화 윤판나물 입니다 작년에 강원도 지인한테 모종 구해서 심었어요 다른곳에도 윤판나물이 있는데 그곳은 이제사 묵은둥이 새순을 올리고 있어요 ㅎ 그런데 작년에 구해 심은 윤판나물은 이렇게 꽃대올려서 벌써 꽃을 피웠습니다 순은 너무 여리게 올려서 애고 은제 꽃을 볼까나 이렇게 생각 했어요 그런데 새순도 제법 많이 번졋구요 잎도 줄기에 꽃도 모두 여쁘게 자라네요 키는 묵은둥이 같이 안크네요 ㅎ 한뺨반정도 되는거 같아요 20센티정도 ㅎ 그 작은키에 바글이 하게 꽃을 매달고 있으니 무거워 보입니다 ㅎ 안그래도 꽃을 고개숙이고 피는데 힘들지 싶어요 ㅎ 올해도 저렇게 피는데 내년에는 더 번식하고 더 많이 꽃피지 싶습니다 이상은 으아리네 윤판나물 소식 이였습니다 ㅎ

2023 으아리네 방풍나물............^^*

바글이 하게 올라오는 방풍나물들 입니다 모종도 옮겨 심지만 씨앗도 뿌려놔서 아기 방풍들이 올라오네요 ㅎ 방풍 밭좀 만들어 보려구요 ㅎ 좋아하는 나물들 밭 만들고 있어요 ㅎ 언덕에도 방풍 당귀 ㅎ 삼잎국화도 좀 심어야 하는데 ㅎ 나물새 좋아라 하지만 건강에도 장청소에도 그만ㅎ 아니 이시간에 고라니가 우네요 왜울고 다니는건지 저희 강지들은 짓고 난리 입니다 ㅎ 방풍밭에 풀도메줘야 하고 부지갱이라도 델고 일좀 시키야 하나 ㅎ 애고 일이 많으네요 ㅎ 돌미나리도 제법 컸더라구요 조금더 키워서 뜯어 먹으면 될듯 합니다 ㅎ 방풍나물 좋으거 아시지요 ㅎ 검색창에 방풍나물의 효능 이렇게 검색 공부 하시어요 그냥 먹는거 보다는 내가 먹는 음식 알고 먹으면 더 좋지 싶습니다 ㅎ

으아리네 야생화 금낭화 입니다....... ^^*

으아리네가 금낭화가 참 많습니다 ㅎ 여기저기 많이도 심어 놨지만 씨앗이 퍼져서 많이 번진것도 있습니다 어느곳은 아주 군락지를 이룹니다 금낭화도 잎도 매력있구요 꽃대를 올리면 끝에 조롱조롱 매달려 피는 그 하트 모양 ㅎ 한복의 복주머니 같은 그 하트 모양의 꽃이 또 여쁘네요 아니 어떻게 꽃이 그렇게 피는 걸까요 ㅎ 하트 자체도 사랑스러운데 꽃이 하트에 또 투톤이라는거 흰색과 핑크 ㅎ 하트모양의 열매가 또 있네요 참 ㅎ 길마가지꽃이 피고 나면 그 자리에 빨간 하트모양의 열매가 맺히네요 ㅎ 생각 난김에 비소식도 있고 심을거 심고 씨앗도 뿌리고 금낭화도 옮겨 심어봐야 겠습니다 ㅎ 모든님도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아셨지요 ㅎ

포도나무에도 움이 트기 시작 했습니다 ㅎ

어느새 포도밭에도 풀만 자라는줄 알았더니 포도나무에도 움이 트기 시작 했습니다 저 움속에 두송이의 포도송이가 숨어 있구요 송충이들이 저 움을 안갉아 먹으면 이쁘게 두송이의 포도를 보여 줄겁니다 . 모든 새순은 이쁘듯이 초록으로 나와야 하는데 포도나무의 순은 저렇게 핑크빛으로 출발을 합니다 ㅎ 저 움이 저렇게 있을 때가 편합니다 ㅎ 아이도 엄마들이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다 그러듯이 저 상태에서 길게 순이 자랄수록 으아리네 손도 마음도 바빠 지네요ㅎ 5월 어버이날이 지나고 한해 밭농사가 시작 되면 포도밭으로 고추밭으로 고구마도 땅콩도 심고 들깨도 심고 잠시 생각해도 파노라마네요 ㅎ 2023년 그래도 지금이 행복한 시간 입니다 ㅎ

고추대뽑고 말목도 뽑고 고추밭 정리

어제가 올해 들어 미세먼지가 최고 나쁘다고 해서 고추대 뽑으려다가 비오고 난후에 하자 이렇게 마음 먹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마늘밭을 내려가 살펴 보는데 길은 한골의 4/1정도가 마늘잎이 드러누웠어요 놀라서 병이 낫나 누가 약을 뿌렸나 어제도 멀쩡했는데 갑자기 왜이러지 그러면서 농촌진흥청에 전화하자 별생각이 다들었어요 고추밭을 보니 미세먼지고 머고 하자 이럼서 고추대를 뽑아 놓는데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그러면서도 뽑아놓은 고추대가 날아가는 겁니다 그러니 어째요 .. 말목하나 사이에 5포기씩 심었는데 열포기 뽑아서 고라니 못넘어오게 울타리 밖으로 나란히 놓고 놓고 했습니다 눈은 마늘밭으로 갑니다 걱정이되서 누운 마늘 보고 또보고 머리가 복잡하고 ㅎ 고추대뽑고 말목 뽑는데 워낙이 단단하게 박아놔서 애좀 먹었어..

복숭아꽃도 베시시 모든 꽃들도베시시 ㅎ

항아리들 사이에는 비비추가 새순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엄청 번식을 많이 했어요 모양을 만들어 심었는데 모양은 어디가고 아애 항아리를 포위 했습니다 ㅎ 군락으로 비비추 화단이 됐어요 ㅎ 철죽도 화사한 꽃봉오리로 꽃색을 미리 알리구요 제비꽃들과 하얀철죽도 꽃봉오리 올리는 중입니다 꽃피는 시기다 다 다르다 보니 산속의 작은 자연들의 변신은 무죄 입니다 ㅎ 강지들 잔디밭도 깎아 주어야 하는데 예초기다 두대면 머합니까 다들 바빠서 몬해주니 낫으로 올해도 해야 할까 봅니다 ㅎ 풀은 씩씩하게 잘자라고 으아리네는 점점 풀과의 전쟁이 잦아 지네요 ㅎ

야생화 은방울꽃 새순들.........^^*

은방울이 제일 늦게 순을 올리네요 화단 안으로 순을 올리믄 얼마나 좋겠어요 ㅎ 그런데 저렇게 반항을 하기도 합니다 ㅎ 지금 건들면 꽃피우기 그렇거 같으고 꽃보고 나서 한쪽으로 옯겨 심어야겠습니다 참나리와 원추리들 등살에 쫒겨났나 ㅎ 너네들 땜에 못살겟다고 피난 나왔나 싶기도 하고 ㅎ 꽃의 향기도 좋은 은방울꽃 잎도 매력 있는데 동네 다문화 가정 엄마가 고기 먹으러 가서 명의나물을 맛나게 먹었나 봅니다 언나 나 산에 저거 많어 장아찌 담을거야 그래서 어디 있는거 자두밭 울타리 쪽 말하는거지 그랬더니 응 이러네요 세상에 ㅎ 독초라고 다른 나물이라고 먹으면 죽는다고 사약 만들때 넣은거라고 그랬어요 ㅎ 세상에 은방울 잎하고 명의나물 잎이 비슷하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것을요 ㅎ 오늘도 검색공부 은방울의 효능 이렇게..

싱그러운 4월의 초록 초록 ㅎ

항아리 강풍에 위에 올려 놓은거 날아 갈가봐 그제 한밤에 모두 내려 놨다는거 아닙니까 그제 어제 비바람에 천둥 요란은 했지만 항아리 안내려놔도 될걸 싶은 날이였어요 ㅎ 어제 올릴까 하는데 계속 비가 들락 달락 하루 참자 그러고 오늘 아침 제자리 올려 놓으면서 이른 아침 초록들이 너무 싱싱하니 여뻐서 이 싱그러움 찰칵 찰칵 안할수가 없었어요 ㅎ 초록긴잎은 원추리들 입니다 ㅎ 백합같이 여뿐꽃길을 만들어 줄거네요 언덕 중간에 하얗게 수선화가 피기 시작 했구요 들마루 위에 아직 등나무잎은 안나오고 으름나무 덩굴은 새순을 올리네요 오늘은 밭에 고추대 모두 뽑아 내려구요 시간되면 비닐도 걷어내고 갈퀴질도 하려고 합니다 싱그러운 아침 모든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

야생화 범의귀과 바위취 이쁘지요 새순이 ㅎ

저 호랑이 귀를 닮았다 해서 범의귀과인 바위취 입니다 ㅎ 저 잎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꽃도 여쁩니다 조선여인네가 한무 추듯이 아름답고 ㅎ 그런데 저 잎에 선 맥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쩜 저리 여쁜지요 저 잎에 매력에 참 좋아라 하는 야생화들중에 하나 입니다 그래서 제가 참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바위취 매력 있어요 정말 ㅎ 번식력도 좋아서 스스로 알아서 인테리어 해주고 있어요 바위취들이 ㅎ 기회 되시면 한번 화분에라도 키워 보세요 추운겨울 베란다에서도 잘자라구요 월동을 해서 어떤 야생화들 보다 매력 있습니다 겨울에도 저렇게잎을유지 합니다 다만 색만 잎색만 약간 자색이 돕니다 ㅎ 이상은 으아리네 야생화 바위취들 이였습니다 ㅎ 참!! 추가 있어요 검색공부 바위취의효능 이거요 ㅎ 건강에 좋은 산야초 입니다 ㅎ

야생화 개별꽃 태자삼 꽃구경 하세요 ㅎ

으아리네 야생화 개별꽃과 큰개별꽃 입니다 ㅎ 사진을 한번더 찍어야 겠습니다 저 개별꽃 자라는 곳에는 사진처럼 바위취가 언덕을 덮듯이 자라구요 피나물에 여러 야생화가 자라고 있어서 밟을수도 없어 허리 급히고 찍었더니 사진으로 자세히는 안나온듯 하지만 네번째와 다섯번째 사진은 큰 개별꽃 이구요 나머지 사진은 개별꽃 입니다 ㅎ 꽃잎의 중심에 살짝 들어간것이 개별꽃이고 큰개별꽃은 끝이 삐침형으로 뾰족 합니다 ㅎ 그러면서 개별꽃은 한포기에 여러개의 꽃들이 피어나고 큰개별꽃은 한포기에 꽃하나 이렇게 핍니다 사진찍은 저곳이 많이 자라더니 바위취가 세력이 좋다보니 올해는 많이 안보 입니다 ㅎ 대신 언덕 한자락에는 모두 개별꽃으로 덮혔습니다 ㅎ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곳이라 시도는 해보겠지만 낭떨어지네요 ㅎ 꽃줄기도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