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어제 오늘 으아리네 자연재배 무농약 들깨들 모두 시집 보냈습니다 ... 으아리네 먹을거 조금 남겨 놓고는 전국 각지 12 집으로 모두 시집 보냈습니다 .. 가믐에 더위에 모종심고 비가 안와서 크는지 마는지 겨우 태풍에 내린 비 맞고 들깨알을 품었습니다 .. 한고랑에 들깨를 베어서 털으..

매일 이렇게 으아리네 놀이터를 어지럽히고 테러 해 놓는 범인을 수배 합니다 ..ㅎ 허구 한날 이게 하루 이틀이 아니기에 으아리네 팔과 허리가 남아 나지를 않습니다 ... 비자루로 여기 저기 낙엽 쓸어 내느라고 ...한두 시간은 바닥에 허리 굽히고 낙엽아 안녕을 해야 합니다 ㅎ 아침 이..

오늘 마지막 세번째 들깨밭에 들깨 말려 놓은거 털었습니다....^^* 올해 농사지은 마지막 들깨 입니다 ...^^* 지난주 수요일에 털었어야 하는데 예고 없는 비가 수요일 목요일 이틀이나 오는 바람에 못털었거든요... 비에 젖었으니 조금은 말라야 해서 이삼일 마른 다음 오늘 털었는데 들깨 ..

벼 아침에는 농장에서 제일 먼저 하는게 우리 반려견들 쉬하고 응가 산책 시키는일 입니다 .. 밥주고 물갈아 주고 그릇 씻어 놓고 수건 적셔 걸어주고 ㅎ 순서도 있어요 ..사진속 우리 깜숙이가 첫번째 진국이가 두번째 봉춘이가 세번째 ~~~ 여섯번째까지 ㅎ 첫번째인 우리 깜숙이 볼일 보..

겨울 텃밭에 심어 놓은 쪽파들과 적상추인데 가을에 늦게 모종을 20여개 사다가 심어 놨습니다 ...^^* 상추들이 추위에 적은 추위에는 견디기에 저렇게 요즘 같은 날씨에는 키우다가.. 영하로 많이 떨어질거 같으면 미니 비밀 하우스를 철사나 옷걸리로 휘어서 땅에 꽃아서 만들어 주려구..

이른 아침에 둘러본 으아리네 쪽파밭 입니다 ㅎ 요즘은 이슬이 아침이면 자욱한 안개비속에서 밤새 내려 앉습니다 ㅎ 그러다 보니 산속은 온 세상이 촉촉하니 이슬들 세상 입니다 ...ㅎ 강아지들 산책 하기전에 둘러본 텃밭에 이렇게 이쁜 쪽파들이 으아리네를 맞이 하네요 ...ㅎ 어쩜 이..

두번째밭 들깨까지 털어보니 모두 4자루 네요 ㅎ 동네 지인이 들깨 털은거 선풍기로 부친다고 ... 부치는 김에 같이 부치게 가지고 넘어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ㅎ 고마운 일이지요 그래서 니어커에 조금씩 실어서 날라다가 차에 싣고 고개넘어 지인댁으로 갔습니다 ㅎ 커피도 먹고 이..

농장에 올라가면서 찰칵 찰칵 해본 으아리네 11월 초순 농장 풍경 입니다 ... 잘 버티던 원추리들도 곧게 세운 원추리 잎들을 황금색으로 그리고는 땅에 누웠습니다 ... 다들 알록 달록 가을을 만드느라 바쁜데 .. 왠일인지 항아리옆 한곳에는 초록이 그냥 있습니다 ...아마 추우에 강해서 ..

으아리네 이쁜 눈요기 쪽파 텃밭에 밤새 비바람이 낙엽으로 테러를 해놨습니다.... 애지중지 감나무잎도 주워내고 쓸어내면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 이번에는 산속에서 상수리잎에 감나무잎 아카시아잎 ㅎ 산속 모든 낙엽이 놀이터를 만들엇네요 아주 ㅎ 비바람친 가을날의 다음날은 꼭..

비에 젖은 낙엽을 쓸어 보셧는지요 ...ㅎ 아마 평생에 그런일은 있지도 있을수 없을수도 있지요 ㅎ 낙엽이 비에 젖으면 딱 달라붙어서 낙엽 끼리도 달라붙고 또는 바닥에도 달라 붙어서 비자루로 쓸어 낸다는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거 ㅎ 산중에서 산속에서 바람불면 날아오는 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