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야생화다육이산야초 2636

겨울 시골 원주민의 안방은 메주가 주인.....ㅎ

아는 지인댁에 이번에 집안 도배도 하고 북받이 장도 새로 들이고 집단장을 햇습니다....^^ 집이 훤한게 이집이 그집인가 싶더라구요 돈들이는데 안이뻐 지는게 어디 있겟는지요 ㅎ 농들인 방도 구경하고 주방도 구경하고 이방 저방 구경하다보니 안방에 떡허니 자리 잡은 메주가 눈에 들..

눈내리는 으이리네 산속 풍경..........(2018년 12월 11일 실시간 )

조금 전부터 눈이 싸래기 같이 내리더니 금방 함박눈으로 변해서 내립니다 ....... 조용한 산속에 담비라도 혹시 다시 왔나 싶어서 .. 사진좀 찍어 볼까 하고 나갔더니 함박눈이 이쁘게 내립니다 ..... 다니는 길이라도 쓸어 내야 하는데 ..조금 멎으면 쓸어야 할듯 하네요 ...너무와서 차위에..

으아리네 농장에 올해는 노란담비 3 마리가 왔습니다 ...

날이 춥고 그래서 강지들 일찍이 쉬하고 응가도 할겸 산책 하러 나가는데 계곡건너 하우스옆에서 뭐가 부시럭 낙엽 밟는 소리가 들리네요 길냥이가 많아서 길냥이거니 하고 처다 보는데 언듯 보이는게 너구리도 오소리도 같아서 가까이 가서 보니까 산위로 올라 가는데 노란 담비네요 ....

`일주일 전에는 움막을 열었는데......으아리네 영하 13도

12월 3일에 김장 한다고 고추 꼭지 따고 다듬으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 일주일전인 이날은 움막 저렇게 비닐을 올리고 일을 했는데... 세상에 일주일 지난 지금은 으아리네 산속은 영하 13도 이상 내려 갑니다.... 몇일 사이로 이렇게 기온이 달라 질수가요.........대전 동구 가 영하 4도 이..

첫눈이 그려낸 으아리네 농장 마지막 사진들 .........^^*

누가 저렇게 으아리네 항아리에다가 하얀 물감을 툭툭 떨어 트리고는... 그것도 모자라서 칫솔에 하얀 물감을 듬북 무쳐서 가느다란 칫솔 모를 엄지 손으로 도미노 처럼 스르륵 스르륵 튕겼을까요 ... 항아리위에 그렇게 한번 하고 두번하고 또 한번 더 칫솔로 물감을 튕긴 저 자연의 그림..

여기도 첫눈이 만든 으아리네 농장 풍경 입니다 ....^^*

12월 6일에 온 첫눈이 으아리네 농장 이곳 저곳을 참 이쁘게도 만들어 놨습니다 ...ㅎ 누가 감히 하루 밤 사이에 온세상을 이렇게 수묵화로 그려 놨을까요 ... 오직 거대한 자연만이 그릴수 있는 작품 입니다.....참으로 대단한 자연에 감탄사만 나옵니다 .. 자연이 좋아서 자연속에서 365일 ..

으아리네 김장배추 버물이 버물이 김장끝~~~~ ㅎ

12월 3일 월요일에 배추 절궈서 12월 4일 화요일에 김장 끝났습니다 ^^* 월요일에 왠 겨울비가 그렇게 주룩주룩 장마비 같이 내리는지요 ... 김장하려고 고추 다듬어서 재래시장으로 가서 빻아 오는데 동네 어르신 전화 하시더니 워디여 이러시더라구요 ㅎ 왜그러시냐구 들어가는 길이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