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비가 오고 나면 들나무 위에는 나뭇잎들이 이렇게 수북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 비가 안오면 그럼 괜찮으냐 ....이거 또한 아니라는거 ㅎ 비가 안오면 새들이 집을 짓거나 벌레를 잡아 먹거나 혹은 벌레가 나뭇잎을 먹으면서 떨어트린 나뭇잎이나 벌레의 응가들이 들마루 위에 누워서 ..

연못 옆에서 자리잡고 살고 있는 으아리네 수국 입니다....^^* 하얗게 꽃을 피웠는데 동그란 공 같습니다 ㅎ 꽃공 입니다 ㅎ 아이고 이렇게 세월은 ..계절은 살금 살금 다가 오고 있었네요 ... 산속이라 춥고 해서 몇일전 까지도 방열등을 켜야 했는데 어느새 자연은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하..

이 고들빼기는 씨앗을 뿌려서 난것이 아니구요 사진속 처럼 이렇게 고들빼기들이 꽃을 피우고 씨방이 맺혀서 씨앗이 떨어지고 바람에 날려서 스스로 땅위에 뿌려져서 직파되서 자란 고들빼기들 입니다 ...^^* 동네 어르신하고 올해 씨앗을 받으려고 풀도 뽑아 가면서 키웠습니다 .....^^* ..

으아리네 밭에 심은 농산물들 입니다 .....ㅎ 이제 막 심어서 아직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점점 자라면 이 밭이 인물이 훤 할 겁니다 마늘도 심어져 있구요 어제 심은 고추들도 있구요..올해 처음 땅콩도 심어봣어요 두골 ㅎ 그리고 밥에 넣어 먹을 콩도 심구요 고구마도 심었네요 호박 고구마..

어버이날에 참깨 씨를 뿌리고 비닐을 덮었습니다 .... 작년에는 참깨 심을때 너무 가물어서 참깨 심을 골을 타고 씨를 뿌리고 그위에 분무기로 물을 축여 준다음에 다시 흙을 덮고 비닐을 씌우고 그랫는데도 씨앗이 싹이 안트더라구요 ㅎ 그래서 애고 올해 참깨 농사는 망햇다 이렇게 생..

모종은 사다 놧는데 비가 자주 오다보니 밭이 질어서 들어가 심을 수가 있어야지요 ㅎ 어짜피 기온이 낮은지라 주변이 모두 어버이날은 지나야 심기 때문에 그나마 위로가 됐습니다 ㅎ 내일 부터 비가 삼일은 온다고 하고 어느곳은 시간당 20미리씩 천둥번개에 퍼붓듯이 온다고 하기도 ..

으아리네가 오르내리는 농장 길에 내려 가면서 풀을 뽑고 올라 오면서 풀을 뽑고 ....ㅎ 그러나 자라는 풀들을 어찌 감당 하겠는지요 그러나 ㅎ 해보자 싶어서는 하루에 십분만 잠시 땅하고 풀을 만나는것으로 했습니다 ㅎ 여기서 한줌 뽑고 저기서 한줌 뽑고 ㅎ반려견들도 산책을 하는지..

으아리네 움막 옆에서 이쁘게 피고 있는 삼색병꽃나무 입니다 ......^^* 3가지 색으로 꽃이 핀다고 해서 삼색병꽃나무 인데 어떻게 세가지 색이 보이시나요 ㅎ 앵두나무들 사이에서 해마다 오월이면 곱게 화장하고는 나 어떠냐구 살포시 미소 짓는 우리 삼색병꽃나무 ㅎ 기회 되시면 한번 ..

여직것 장을 담아도 염도를 잘 맞추어서 그런지 장가르기 할때까지 간장 위에 하얗게 꽃이 피는 일은 없었네요.. 그냥 처음 담은 그래로 장만 시커멓게 우러나고 그냥 메주 건져서 주물러서 된장하고 장도 고운채에 한번 바쳐서 장 항아리에 넣으면 되는 쉬운 일이였습니다 ㅎ 장 담고 된..

뽕나무 새순들이 보드리 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으아리네가 산속인데 농장 언덕에 가세뽕나무도 일반 뽕나무도 있습니다 ..복이 많네요 ㅎ 새로 나오는 뽕잎 새순들을 아주 어릴때 말고 약간 줄기와 잎이 보드리 하면서 연할때 .. 먹을 만큼 따서는 끓는 물에 살짜기 데처서 찬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