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지난 주말에 으아리네 포도밭에서 여러 지인들이 오셔서 벙개 아닌 벙개가 있었씁니다 ㅎ 바라포도 따가시고 기부금 카페에 조금씩 성의표시만 넣어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청주에서도 오시고 공주에서도 오시고 대전에서도 오시고 ㅎ 포도 아깝다고 따셨는데 으아리네 몸이 몸인지라 변..

으아리네 자연재배 고들빼기들 입니다 .....^^* 고들빼기는 하우스에서 연하게 똑같은 크기로 판매를 위해서 이쁘게 키우는거 하고는 다릅니다 .. 자연의 빛을 그대로 받고 바람도 맞으면서 세찬 비라람도 견디야 하기에 강하게 크고 있는 고들빼기들 입니다 ... 무엇이든 자연 그대로 크는..

으아리네 오늘 들깨 모두 베어 눕히고는 김장거리 심어 놓은 밭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 날은 차가워 지는데 그래도 이렇게 푸르름을 유지 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잘크는 생물도 있습니다 ㅎ 몇일 사이에 쪽파도 제법 한뺨정도 커있구요 .. 김장 무우도 늦게 심었는데 한여름 열무 정도..

으아리네가 어디가 고장이 나도 단단히 났나 봅니다 .....ㅎ 왠만해서는 아파도 아픈척도 안하고 아프다고 가만히 누워서 쉬는 스타일이 아닌데 요즘은 걷기도 어렵고 서잇어도 통증에 ...자꾸 앉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ㅎ 아니 차라리 어디가 아파서 꼬매고 수술을 하면 차라리 낫겠습니..

홍조팝 나무의 꽃은 보라색이라고 해야하나 ... 분홍색이라고 해야하나 우야둔둥 그렇게 붉은빛으로 피는데 열매도 이렇게 보라빛을 띠고 있습니다 ...^^* 열매가 얼마나 곱고 이쁜지요 가을의 열매 같지는 않습니다 ㅎ 보라빛의 고운 보석 입니다 정말 고와도 너무 곱네요 ㅎ 찰칵찰칵 아..

비가 오고 나더니 오늘 아침은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 산속은 5도 시내도 7도 이제는 겨울채비 해야 할듯 합니다 ... 으아리네는 겨울 조끼 꺼내 입은지 조금 됐습니다 ㅎ 산속이다 보니 오후만 되면 바람에 또 기온에 차가움과 추위가 느껴진지 오래네요 .. 들깨들도 안베어 냈는데 ..

비가 오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내일 산간 지방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고 뉴스에서 그러네요... 이제 서리가 내릴때가 됐나 봅니다 서리가 내리면 고추농사도 끝이고 밭에서 자랄수 있는것은 김장배추 무우 밖에 없습니다.. 자연의 생물들도 한해살이 생물이면 모두 생을 마감하는 시..

산속에 비도 오고 하다보니 사진속에 습지 생물도 슬금슬금 나와 있습니다 ...ㅠㅠ 거머리들도 있어요 계곡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ㅎ 아마 농약을 안하고 숲속에 습지인데다가 자연이 살아 있어서 존재 하나 봅니다 .. 언덕 같은 풀밭도 약을 하나 안하다보니 벼라별 생물이 다 있습니..

포도즙은 이렇게 구청에서 허가내준 깔끔한 집에 가져다 주고 내려 드립니다............^^* 자연재배 못난이 마지막 바라포도 판매 합니다........^^* 으아리네 포도밭에 포도나무가 한 60주 됩니다...^^* 많지가 않다보니 소규모라서 건강하게 자연재배로 키우고 있습니다 ... 약을 안하다 보니 ..

가을에 피는 둥근잎 유홍초는 정말 색이 곱습니다 ...^^* 주변이 누렇게 변해가는 시기에 붉은 주황색의 꽃을 피우다 보니 눈에 확 들어 올수 밖에요 ㅎ 여기 저기에서 자연 속에서 자라고 있는 둥근잎 유홍초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