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하나둘 지고 있는 복숭아 꽃과 .. 노랗게 피고 있는 금매화 꽃 입니다....^^* 복숭아는 이제 슬슬 지고 있는 반면에 .... 금매화는 이제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흰색 철죽꽃에 보라색의 라일락 꽃과 명자꽃에 수선화와 매발톱... 아네모네 앵초등둥 많은 봄꽃들이 이쁘게 웃고 있는데 ' ..

산에 다니시는분들 조심 하셔야 할듯 합니다... 밭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풀밭은 조심 하셔야 할듯 하구요.. 으아리네도 산속에 있다보니.. 일년 내내 꽃뱀 까치독사 살모사등 모든 긴짐승은 출현 합니다만 항상 이맘때 쑥들이 제법 뜯을만 하다 싶을때 이렇게 꽃뱀이 가장 먼저 인사를 건..

올해가 제일 꽃봉오리가 많이 올라온 라일락 입니다...........^^* 해마다 피였지만... 작년에도 그렇게 꽃이 많이 핀다 .....라고 생각은 안했거든요.. 올해는 라일락들이 기온이나 이런 환경이 맞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꽃 봉오리들이 아주 바글이 합니다 ...ㅎ 애기사과인 알프스도 하얗게 꽃..

포도밭에 큰풀 손으로 쥐어 뜯어서 키를 줄여 놨습니다.. 예초기로 깎기에는 어중띠고 냉이가 꽃이 피어서 꽃대가 쭉 올라오다보니 아주 풀밭 같지 몬가요 그래서 거슬리는 냉이들 모두 손으로 뽑고 무더기로 자라는 들풀들도 말그대로 모두 손으로 쥐어 뜯었습니다 ㅎ 이렇게 손으로 풀..

해마다 다람쥐는 보였지만... 작년에는 유난히도 큰 녀석들만 들랑 달랑 거렸지 작은 다람쥐들은 안보였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작은 다람쥐들이 제법 보입니다 ㅎ 으아리네가 농장에 들어가서 계곡쪽으로 돌아가면 모두 나무에서 내려오고 울타리망 틈사이로 전투기 속도로 달아 나는..

으아리네가 산속에 있다보니.. 지네서 부터 뱀들 곱등이 쥐들 새 다람쥐 두더쥐 등등 ㅎ 자연에 사는 모든 살아 음직이는 자연들이 자주 놀러 옵니다 ㅎ 해서 나름 막는다고 막아도 습도 많구 하다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날이 조금 따뜻해 졌다고 .. 모기들이 다니구요 나방도 다니구요 ..

우리 봉춘이의 요즘 모습 입니다 .........^^ 겨울 들어 서면서 으아리네가 미용을 직접 해줬습니다.... 다음달쯤에 한번 더 미용을 시켜줘야 할듯 하네요 ㅎ 으아리네 산속은 지금도 많이 춥습니다 ...ㅎ 확 와닿는 느낌으로 말하자면 겨울에 들어서는 늦가을 같은 날씨네요 ..ㅎ 지금 털 깎..

으아리네 농장에 금낭화들도 아주 다보록하게 순을 올리더니 어느사이 이렇게 잎도 제법 많이 나오고 꽃대까지 쏘옥 고개를 내미네요 ...^^ 농장 입구에도 여러 군데 심어 놨는데 제법 이쁠거 같습니다 ㅎ 금낭화는 꽃이 하트 모양으로 생겨서 ... 한 줄기에 꽃들이 이슬 방울 맺히듯이 조..

앵두나무도 꽃이 이렇게 바글이 하게 피고 있습니다....^^* 앵두나무가 으아리네가 4 그루가 있습니다.. 그런데 세그루는 흰색에 가까운 앵두꽃이 피는데 사진속에 앵두나무 한그루는 이렇게 핑크색 꽃을 피우네요 ㅎ 벗꽃같이요 ㅎ 벗꽃은 그러나 꽃자루에 길게 꽃들이 세송이든 네송이..

노랗게 피던 복수초들이 꽃이 지더니 이렇게 꽃이 진자리에는 씨방이 맺혀 있습니다... 이 씨방이 터져서 자연 발아 되면 .. 내년에는 또 많은 아기 복수초들이 바글이 하게 올라오지 싶습니다...^^* 아기 복수초들오 얼마나 귀여운지요 ㅎ 너무 작게 올라와서 그냥 다칠가봐 바라보는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