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자연재배 김장배추와 무우 ..고들빼기와 쪽파들 ..^^*

산속의 주변은 여기 저기가 어느새 단풍으로 울긋 불긋 합니다.... 언제 이렇게 단풍이 붉어 졌는지요 ... 김장철이 됐는지 고추가루도 방앗간에 가서 빻아오고.. 생강들도 얼을가봐 밭에서 캐오고 .. 가을걷이 끝난 밭에서 다시 또 내년 농사인 마늘들이 심어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 으아..

가을 텃밭의 부로콜리 양배추 냉이 여주 방충나물 ....^^*

늦가을의 으아리네 텃밭에도 작은 생명들이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 이쁘게 새싹을 올리는 방풍나물 부터 냉이 여주 부로콜리 고추 가지등등.. 차가워지는 초겨울에는 냉이는 잎이 자주빛으로 변하고 하나둘 사그러들지 싶습니다 ... 오늘 대전기온이 뚝 떨어지고 시내..

들깨농사 진중에 제일 많이 14 말 수확 햇습니다 ..ㅎ

으아리네가 들깨 농사 짓는중에 제일 많이 수확 한듯 합니다 ...ㅎ 많이해야 6~7말 정도 수확 해서는 으아리가 4말정도 먹고 나머지 3말 정도는 판매하고 그랬습니다 .. 그런데 올해는 양쪽 두밭에 조금씩 심었더니 수확이 제법 많습니다 ㅎ 한가마니 하고도 4말이 더 나와서 총 14 말 수확 ..

산속에서 시골 동네로 내려와서 들깨 말리고 있습니다 ㅎ

시골동네 원주민이신 지인댁 담벼락 앞에 햇볕이 잘 드는곳에서 수확한 들깨 말리고 있는 모습 입니다 ...ㅎ 산속이 좋은점도 있지만 가을이면 그늘도 쉽게 지고 햇님도 금방 넘어가고 ㅎ 땅은 습기가 올라 오다 보니 작은양의 들깨는 말릴수 있는데 많은 양의 들깨는 말리기가 어렵습니..

시골 동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으아리네 들깨 수확 마무리.......^^*

으아리네가 발부터 손까지 다치다 보니 ...수확 철에 농사 지은것을 수확을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포도 딸때 부터 그랬으니 8 월 부터 한 삼개월 정도 진행중 입니다 .. 사진속의 시골 동네 지인댁 부부가 들깨도 같이 베어 주웠는데 밭에 베어 놓은 들깨들을 왜 안 털고 있나 싶은게 시골..

애고 이렇게 그리고 붓잡아 본적이 은제인지요 ㅎ

문득 집에서 여기저기 살펴 보다가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우체통 하나가 눈에 들어 옵니다 .. 그래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그리고 만들고 꾸미고 그랬것만 흙하고 놀다보니 붓글씨는 은제 썻는지 그림은 은제 그렸는지 ㅎ 물감에는 수분층과 유분층이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ㅎ 올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