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도시농부사는이야기 2146

금낭화 꽃대가 이렇게나 많이 올라 오네요 .....ㅎ

금낭화가 어쩜 이렇게 여쁘게 꽃대가 올라 오는지요 ㅎ 이쪽 부분에 금낭화좀 번지라고 심어 놨는데 꽃들을 보니 금낭화 씨앗은 많이 번지지 싶습니다.. 하트 모양의 복주머니들이 주렁이 주렁이 매달려 피는데 꽃도 오래가고 이쁘네요 ㅎ 한겨울 밖에서 노지 월동도 하고 야생화로 키우..

으아리네 야생화 피나물 꽃구경 하세요 ........^^*

요즘 피나물이 노랗게 꽃잎을 펼치고 있습니다.......^^* 황금색의 노란 피나물 꽃이 이쁜 봄날에 으아리네를 즐겁게 해주고 있네요 ㅎ 여러군데 나누어서 심고 심고 했더니 여기저기에서 여쁘게 피고 있는 중이네요 황금색 금매화도 꽃잎을 펼치기 시작 하더라구요 .. 봄에는 핑크색의 꽃..

명자나무 꽃이 활짝 피였는데 너무 이쁘다는거 ㅎ

명장나무가 한해 한해 키우다 보니 매력이 있는 나무 같습니다.... 잎도 이쁘고 꽃도 이쁘고 열매까지 열리는데 열매의 향이 꼭 모과 향하고 비슷 합니다.. 나뭇 가지에 꽃이 다닥 다닥 붙어서 피는데 화려함이 눈길을 멈추게 합니다 ...ㅎ 사진속 명자나무 같은 꽃의 색도 있지만 아주 짙..

자두나무가 세나무 있는데 꽃이 활짝 입니다.....^^*

이렇게 솜덩이 같이 피는 이꽃이 무슨 꽃인지 아시는지요 ㅎ 이꽃은 바로 바로 ㅎ 자두꽃 입니다 .. 피자두 꽃도 핑크빛으로 여뻐서 사와서 심었습니다 ....올해 꽃이 제법 많이 폈습니다 한 삼년 되가나 봅니다 왕살구도 서너그루 사다 심었는데 약을 안하다보니 꽃을 보기는 하는데 열매..

산에가서 훗잎 나물 따왔습니다 ......^^*

봄에 제일 먼저 나오는 나물이 훗잎 이랍니다... 부지런한 며느리는 봄에 훗잎을 두어번 따서 먹는다고 어르신들이 ㅎ 산속이라 훗잎들이 늦게 피더라구요 그래서 보고 또 보고 크기를 기다렸는데 요만큼 컸어요 ㅎ 따와서 하나 하나 다시 다듬어서 돌미나리 하고 친정 엄마 드리려고 냉장고에 잘 넣어 뒀습니다... 오늘이 목요일이라 남동생이 오면 좋겠는데 전화좀 해봐야지요 ㅎ 세상을 달리한 동네 시동생 어머니가 아들 잃고 입맛이 없다고 그러시기에 훗잎하고 돌미나리 한번 버물 버물 해드시게 드렸습니다.. 입맛이라도 찾으셔야 또 살아 가시지요 자식 앞세우고 밥인들 배고프다고 넘어가겠습니까 애고 사람 사라지는거 참 쉽습니다 ...오늘이 8일째 네요 형수~~~ 형수 커피 한잔 하고가요 형수 식사해요 이소리가 귀에서 떠나지..

으아리네 움막 앞에는 앵두나무 꽃향기로 가득............^^*

일하다가 커피 한잔 하려고 움막 앞을 지나는데 고운 꽃향기가 납니다......ㅎ 이건 또 무슨 향기 이럼서 둘러 보는데 아침에도 안 피였던 앵두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 했습니다 낮기온이 23도씩 올라가는데 시시각각 다르게 꽃봉오리들이 잎을 펼칩니다 .. 향기도 좋고 꽃도 작고 이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