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풀뽑다가 물한잔 먹으러 들어 왔는데 변덕시런 마음이 커피를 손에 쥐게 합니다 .....ㅎ 그러니 어쩝니까 ㅎㅎㅎ마음속 생각과는 달리 손은 커피 주전자에 스위치를 언제 눌렀는지 물이 보글이 끓는 소리가 났구요 ㅎ 제손에는 어김없이 블랙 커피 한잔이 들려 있습니다 ㅎ 바람도 산들이..

매발톱을 노지에도 심어놨지만...화분에 심어 봤습니다......^^* 화분에 두포기 심어 봤는데 화분하고도 잘 어울리고 이쁘네요 ㅎ 이러다 노지에 심은거 모두 화분으로 옮겨 심는것은 아닌지 ㅎㅎㅎ 봄이라고 새들이 앵두나무에 앉아서 지저귑니다... 꽃들 바라보며 잠시 차 한잔 하고 있습..

틸난도 꽃이 보라색인데 꽃을 피우려면 조금더 지나야 할듯 합니다....... 지금은 꽃대를 밀어 올리는것으로 힘을 쏟고 있는데 점차 봉오리도 열어 주겠지요...^^ 틸난은 한겨울에도 아파트 베란다 에서도 거뜬히 한겨울 납니다.. 물도 잎이 약간 힘없이 말리때 주시면 되십니다....꽃을 못..

시골 들어오는 길에 핀 현호색인데 잠시 차를 세우고 찰칵 했더니 ....꽃 사진은 흐릿 하네요.. 햇볕이 강해서 폰만 대고 찍었더니 잎만 선명 합니다 ... 다음에 햇볕이 적은 무렵에 다시 한번 곱게 찰칵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

작년에는 노랑 상사화와 분홍색 상사화가 피였는데 이 두송이 중에 어느쪽이 노랑색인지 모르겠네요 ㅎ 옆에 작은 상사화 싹들은 새로이 태어나는 아가 상사화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상사화 앞에 나무가 뾰족이 올라오는것은 목단 입니다... 잎을 피어 내느라 요즘 애를 쓰고 있는듯 합..

윤판나물 새순들 올라오는 모습 입니다..........^^ 잎은 둥굴레잎 비슷하지만 꽃은 노랗게 피는데 으아리네 눈에는 많이 이뻐 보인다는거 ..ㅎ 올해는 아주 틈실하게 새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꽃보는 즐거움에 키우고 있어서 절대 나물로는 못먹고 있습니다 ...ㅎ 올해는 더 많은 윤판 ..

월동을한 수선화들이 잎을 뾰죽이 내밀은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꽃봉오리를 제법 올렸습니다.....날이 이대로 포근 하다면.. 아마 다음주 정도에는 꽃을 피우지 싶습니다... 복수초들은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은 애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는 애들이 있습니다.....화단에..

자연산 씀바귀 입니다....몇일전에 친정엄마 냉이 캐다 드리면서.. 망초대하고 씀바귀 보리뱅이 벼룩나물을 함께 캐서 드렸는데 더러 빠진애들이 이렇게 있네요 ..ㅎ 자연산 씀바귀 입니다.....씀바귀하고 고들베기하고는 다르다는거 아시지요 ..^^ 씀바귀도 살짝 데쳐서 물에 담궈놨다 초..

해마다 이맘때 올라오는 원추리 새순들은... 한겨울 누렇고 재갈색인 자연속에서 초록으로 피어나는 그 색감에 또한 반할수 밖에 없다는거 ㅎ 월동을 하고 나오는 새순들은 거의 강한 보랏빛을 띠면서 올라 옵니다.. 비비추도 그렇고 목단이나 작약 둥굴레 냉이등 거의 보라빛의 색을 띠..

한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아주 작은 모습으로 거의 말랐다 할정도의 모습만 유지한채 지내다가.. 봄의 따스한 기운이 돌면 조금씩 몸집을 키워 가면서 돗나물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돗나물 입니다... 이시기 부터 조금씩 살집이 불어 나기 시작을 하면서 아주 통통하고 키도 커가면서 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