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도시농부사는이야기 2146

독사인 살모사 어린뱀이 화단에서 허물을 ......ㅠ

화단에 풀을 뽑고 사진속 같이 풀한포기 없이 저렇게 손으로 모두 뽑고 난지가 얼마 안됐는데.. 가만히 들여다본 화단에 뭔가 눈에 익은듯한 모양새가 보여서 저게 뭐더라 ....많이 본 그림인데 ..이러면서 들여다 보는데. 세상에나 살모사인 독사의 허물이네요... ㅡ,.ㅡ 은제 저렇게 허물..

장독대 근처에도 슬슬 가을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백로가 지났다고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도 선선하고......... 한낮의 햇님은 외출을 줄이고 싶다고 이곳 저곳에 떼쓰는 아우성이 들리는듯 하고... 어두룩한 초저녁은 왜그리 빨리 느껴지는건지....... 촉촉한 산속의 공기 한방울 속에 숨은 작은 물방울들은 소리 없이 한방울 한방울 글을 쓰..

비비추꽃들이 뒤늦게까지 이렇게 피고 있네요 ㅎ

으아리네가 비비추가 좀비비추 부터 비비추 일월비비추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비비추가 종류가 달라서 피는 시기가 다른것은 아닌거 같은데 이렇게 뒤늦게 꽃들이 힘을 받아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ㅎ 여름에 너무나 비가 안와서 꽃을 피울 시기가 넘어서 못 피운건지는 모..

멀리 시집가는 으아리네 이쁜 홍고추들..........^^*

으아리네 홍고추가 멀리 시집을 갔습니다......^^ 지인분이 홍고추 10키로만 보내달라구 직접 말려서 고추가루 빻아 드신다고 보내달라고 하셔서 10키로 따서 보냈습니다......고히 고히 하나하나 마른 행주질해서 그냥 말리기만 하면 되게 보냈습니다... 이쁘게 나란히 나란히 있는 저 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