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도시농부사는이야기 2146

가을 맞은 아주까리 피마자잎들이 싱싱 합니다 ㅎ

들깨를 베면서 주변 풀들 낫으로 베다가 보니까 아주까리 잎들이 싱싱하게 또 자랐네요..ㅎ 요전에 한번 모두 잎들을 따주었는데 찬바람에 이슬에 또 이렇게 자랐습니다... 오늘 고추 붉은거 먼저 따고 나서 풋고추도 따고 고구마를 제일 마지막에 캐려고 하네요 ㅎ 어제는 고구마를 오늘..

눌린 오징어포 먹기 좋게 찢어서 버물버물 했습니다.........^^*

으아리네가 들깨도 베야 하고 고추도 따야하고 이렇게 저렇게 바쁘기도 하고 그래서.. 밑반찬 이것 저것 만들어 놓고 먹어야 합니다 ㅎ 건어물 시장에 가서 오징어 눌린거 1키로 사다가 먹기 좋게 찢어서는.. 홍고추 청고추 썰어 넣고 ..고추가루 조금 넣고 식초 설탕 그리고 마늘 툭툭 찧..

얼마 전에 심은 김장 무우씨앗이 이렇게 컸어요,,,,^^*

지난주에 삼각형 밭이 아까워서 김장 무우 씨앗 뿌리고 남은거 3골 심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싹들이 파릇하게 올라 왔습니다 ㅎ 귀엽지요 ㅎ 미리 심은것들은 제법 잎도 무우 명암을 내미는데 이렇게 작은 어린 싹들이 한달 정도 뒤에는 얼마나 자라 있을까요 ㅎ 으아리네가 이 어린 새싹..